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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美 해군 훈련기 입찰 불참…KAI T-50 수출도 제동 | 중앙일보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미 해군의 차세대 고등훈련기(UJTS) 도입 사업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록히드마틴과 함께 개발한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미 시장 진출에도 제동이 걸렸다. 방산 업계에선 미 해군의 항공모함 착함 훈련 요건이 완화되면서 T-50의 강점으로 꼽히는 초음속 비행 능력, 고기동성 등을 부각하기 어려워진 점도 이번 불참 결정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