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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중국/신흥국전략 김경환(T.02-3771-7616)

HANAchina ↗ · 2026-09-27 15:59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HANAchina ◈[김경환의 China Weekly] 美中, 만남 자체가 성과인 시대는 무엇을 의미하나? ▶자료: https://bit.ly/4hyqSUH > 전략 관점에서 시진핑 방미 총평 : 금번 시진핑 방미 이벤트는 5월 트럼프의 방중 당시 양측이 제시한 ‘건설적-전략적 안정 관계’라는 복잡한 수사의 연장선 상에서, ‘전술적인 휴전’의 연장이자 ‘만남 자체가 성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명확한 한계를 재확인했다고 평가. 금번 이벤트는 표면적으로 양국의 우호적인 분위기 연출과 다양한 스몰딜 시도 및 지속적인 소통 암시가 양국 관계의 변동성 축소와 극단적인 대립 관련 위험 제거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상호 국가 이익 측면에서의 거래 시도와 새로운 합의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구조적인 변화와 중단기 성과를 가격에 반영하기에는 부족 > 주말까지 공개된 내용상 미중 무역 휴전의 2개월 연장 외에 중국산 비민감 품목의 관세 인하, 희토류 규제 완화, 중국측의 대규모 농산품 구매와 단기 시행, 대중국 기술 규제 변화와 대미국 투자 확대, AI 소통 채널 구축 이상의 성과 등에서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가 나오기는 어려워 보임. 양측이 2019년 무역전쟁 1기 당시 거래 총액의 1/10 수준도 안되는 규모의 관세 인하 및 구매 약속으로 시장 시각을 바꾸기에는 역부족 > 향후 양측의 중단기 성과를 가격에 반영하려면, 1중국이 2025년 10월부터 도입 예고했던 희토류 및 광물 규제의 중단기연장 합의, 2양측 비용 부담이 높아진 이란 관련 규제에 중국 참여도 확대 합의, 3대만 문제와 관련 원론적인 경고와 미국의 우회 전략을 뛰어 넘는 상호 변화 확인, 4비민감 품목 이상의 관세 변동이나, 미중 민감 분야 기업의 상호 투자 용인, 5양측 AI 관련 소통 채널 이상의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 시도 등이 확인되야 하지만 2027년 1월까지 각 분야 모두 양측의 전향적인 합의나 액션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평가 > ‘형식적인’ 미중 관계는 중국 입장에서 무엇을 의미하나? : 시진핑 집권 3기 대미국 전략 기조는 비정상적인 관세 인상 압박에 강경 대응한 사례를 제외하면 큰 틀에서, 1)구조적인 디커플링을 위한 시간 확보, 2)내부 결속과 안정을 위해 실리보다는 정치적인 활용, 3)상호 간극을 인정하고 기대와 보상 모두를 하향 조정하는 모습이 계속 확인. 중국 경제와 자산시장에 미칠 중장기 영향은 다음과 같음 > 첫째, 양측의 안보 관련 합의 영역이 지속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구조적인 전략·비축 자산 가격에 대한 시장 판단이 크게 달라지기 어려움. 유가·선진국 국채 금리의 고공행진 지속 가능성, 비축 자산인 희토·광물, 금, 반도체, 위안화 등 강세가 유지될 전망. 둘째, 현재 중국의 대미국 전략과 非미국 연대 강화 시도는 중국 자산시장의 변동성 축소와 수출-환율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산업 및 자본시장 정책 관점에서 ‘미국’이라는 강력한 레버리지 수단을 더 빠르게 퇴화시킬 수 있음. 향후 중국 자본시장 및 산업 고도화 단계에서 ‘마이웨이’ 확신이 더 강화되면서 효율성과 비용 부담 확대. 셋째, 시진핑 집권 4기와 트럼프 임기 막판까지 중국 기술 자립 정책과 첨단 제조 및 AI 분야 확장 및 핵심 광물 통제는 현재 시장의 예상보다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음. 넷째, 장기적으로 중국 기술 병목의 돌파보다 내수 회복의 선순환 달성이 더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음. 중국 서비스업 및 금융 시장 개방이 타이밍을 크게 놓친 가운데, 미국 모델이 아닌 자체 방식에 대한 확신 강화와 장기 시계열로 접근하는 내수 부양 방식은 높은 안정성 대비 반복적인 소비 불황과 디플레이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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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중국/신흥국 전략 애널리스트 김경환입니다. 중국 및 신흥국 경제•증시 관련 정보 공유 채널입니다! 저희는 공식 자료를 통해서만 투자의견을 드리고 있습니다. 뉴스 정보와 이슈 관련 코멘트는 공식 의견에 기반하거나, 개인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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