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박규연]
Company Research
자료 링크: https://vo.la/ZZLhRUz
삼성전자(005930.KS/매수) : 견조한 실적에 HBM이 가세
◆ 3Q26 Preview: 환율 반영해 추정치 하향
-삼성전자의 26년 3분기 매출액은 196조원(YoY +127%, QoQ +14%), 영업이익은 108조원(YoY +788%, QoQ +21%)으로 전망. 하나증권의 기존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데, 원/달러 환율 가정을 기존 1,500원에서 1,415원으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
-메모리 부문의 영업이익은 110조원으로 전사 이익보다 클 것으로 추정. DRAM과 NAND 가격은 각각 15%, 18% 상승해 기존 추정치에 부합 및 상회할 것으로 가정
-일반 DRAM의 출하 증가가 제한된 가운데 HBM 중심의 출하 증가로 가이던스에 준하는 bit growth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NAND는 eSSD 중심의 판매량 확대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
-파운드리 부문은 4나노 중심의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축소를 전망. 디스플레이 부문은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성수기 수혜를 누릴 것으로 판단. 반면 DX 사업부는 원가 부담 확대 및 프로모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될 전망
◆ 환율 가정 변경으로 2027년 전망치도 하향
-2027년 매출액은 875조원, 영업이익은 519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5%,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7%, 9% 하향 조정하는데, 2027년 환율 가정을 기존 1,458원에서 1,340원으로 8% 하향 조정했기 때문
-메모리 부문의 가격 및 출하량 가정은 기존 전망치를 유지. 펀더멘털의 핵심인 메모리 물량과 가격은 변동이 없으며, 이번 실적 추정치 변경은 환율 요인에 기인한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
-파운드리 부문은 테일러 공장의 본격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가 부담이나, 2나노 수율 개선에 따른 실적 상향 여력도 상존
-DX 부문은 반도체 외 원가 부담 확대를 반영해 적자 규모를 기존 4.4조원에서 5조원으로 조정
◆ HBM 경쟁력 확인. 견고해지는 중장기 실적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 환율 영향으로 2027년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했지만, 12개월 선행 실적 내 2027년 비중 확대로 목표주가 유지 가능
-2027년에는 주요 고객사향 HBM4 출하가 본격화되며 HBM 매출액 증대에 주목할 필요. DRAM 내 HBM 매출 비중은 15% 내외까지 확대될 전망
-2026년은 일반 DRAM의 가격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HBM 매출 비중이 5% 미만으로 축소된 바 있음. 반면 2027년에는 장기 공급계약 등으로 일반 DRAM 가격 상승폭이 제한되는 가운데, HBM 매출액의 대폭 증가가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장기 공급계약과 HBM 실적은 가시성이 높은 실적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할증에 기여할 수 있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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