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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중국테마전략 김성은(T.02-3771-7520)
[중국 테마 전략] 우주 산업 승부의 출발점, 로켓
자료: https://bit.ly/46Jpppx
[상업 우주 패권 경쟁의 패러다임 변화와 위성망 선점 경쟁]
우주산업의 패권 경쟁은 과거의 단순한 도달 경쟁에서 벗어나 궤도, 주파수 등 우주 인프라를 선점하는 경쟁으로 전환. 특히 저궤도는 통신 지연이 낮아 위성통신과 지구관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대규모 위성망 구축이 빠르게 진행. 수천~수만 기의 위성을 단기간에 배치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발사 능력과 낮은 발사 비용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발사체가 우주산업의 단기적인 승부처로 부상. 중국 역시 GW와 Qianfan 등 대규모 저궤도 위성망 구축을 추진하면서 발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기존 국가 주도의 창정(長征) 계열 로켓에 더해 LandSpace, Orienspace 등 민간 발사체 기업이 실제 위성 발사에 참여하면서 발사체 공급원이 다변화
[중국 재사용 로켓 기술의 빠른 추격, 좁혀지는 미중 격차]
대규모 위성 배치의 성패는 로켓 원가의 대부분을 발사 원가 절감 능력에 달려 있음. 로켓 발사 비용 중 1단 엔진과 기체 동체 등 하드웨어가 원가의 90% 이상을 차지하므로 하드웨어의 회수와 재사용 없이는 상업적 경제성을 확보하기 어려움. 미국 SpaceX가 재사용 기술을 기반으로 발사 한계비용을 약 70% 절감하며 기술 성숙기에 진입한 가운데, 중국 역시 2026년 창정 10호 을의 해상 그물망 포획과 LandSpace의 Zhuque-3 1단 수직착륙(VTVL)에 잇달아 성공하며 재사용 기술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진입. 이에 따라 양국 간 기술 격차는 기존 10년 안팎에서 3~5년 수준으로 빠르게 축소되고 있으며, 중국도 2030년대 초·중반 고빈도 재사용 체계 구축을 가시화하고 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반복 재사용에 유리한 ‘액체산소-메탄 엔진’ 개발(목표 모델의 37% 채택)과 스테인리스강 기체 전환, 3D 프린팅 등 공정 혁신을 민간 주도로 가속화하는 추세
[중국 우주테마 투자, IPO를 넘어 사업화 검증으로]
미국은 SpaceX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의 기술 성과가 실제 매출과 수주로 연결되며 기업가치가 실적으로 검증되고 있는 반면, 중국은 핵심 민간 로켓 기업의 IPO와 사업화가 본격화되는 단계. 특히 A주 내 기존 방산·항공 기업의 상업 우주 순수 노출도가 제한적인 만큼, 향후 중국 우주테마의 재평가는 순수 우주 플레이어의 자본시장 진입과 함께 기술 성과를 실제 사업성과로 전환하는지에 달려 있음. 따라서 향후 중국 우주테마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기술 개발 자체보다 기술의 사업화 속도와 수익성 검증에 있음. 이를 판단할 핵심 지표로는 1 kg당 발사 가격 및 원가 구조, 2 로켓 재사용 횟수, 3 연간 발사 처리량을 제시. 안정적인 발사 수요를 확보한 가운데 재사용과 양산을 통해 발사 원가를 낮추고, 이를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하는지가 향후 민간 로켓 기업의 기업가치와 차별화 요인이 될 전망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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