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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늘리던 미국·유럽 자동차 업계, 결국 中 배터리로 '유턴'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유럽이 중국 중심의 배터리 공급망을 끊어내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는 사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오히려 중국 배터리 기업과 협력을 늘리고 있다. 중국 업체의 원가·양산 경쟁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북미·유럽을 핵심 시장으로 삼아온 한국 배터리 업계의 수주 경쟁도 거세질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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