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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딩투자증권 한제윤]

buly.kr · 2026-10-06 08:32
#미코#비에이치아이
■ 미코(059090) - 업사이클 진입하는 북미향 HRSG 플레이어로 변신 완료     투자포인트 1. 북미향 HRSG 플레이어 ‘NEM 에너지’ 인수 완료: 미코는 지난 9월 글로벌 HRSG(배열회수보일러) 전문 기업 NEM 에너지 인수를 완료했다. NEM 에너지는 1980년 이후 누적 납품 대수 기준 글로벌 1위(약 800대), 용량 기준 글로벌 3위(약 63GW)에 위치한 글로벌 Top-Tier HRSG 플레이어다. 북미와 유럽 중심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약 1.5조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통해 2년 이상의 실적 가시성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인 HPS의 발전용 기자재 제작 역량과 NEM 에너지의 설계 역량이 결합되며 창출될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2. NEM에너지는 북미 HRSG 시장 업사이클의 핵심 수혜 기업: 현재 미국 시장은 2000년대 초반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던 가스복합화력 발전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 투자 사이클이 도래한 상황이다. 가스터빈 발주가 전량 복합화력발전용은 아니겠으나, 발주 규모는 2018~2024년 평균 400대 수준에서 2025년 800대 수준으로 대폭 증가한 것이 확인된다. 이에 따라 HRSG 또한 노후 설비 교체 수요 본격화에 따른 북미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노후 교체 사이클이 끝나는 2030년경부터는 AI 데이터센터향 수요가 업사이클을 이끌 것으로, 현시점을 중장기적 북미 HRSG 업사이클의 시작점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NEM에너지는 북미 HRSG 시장 업사이클의 핵심 수혜 기업이 될 전망이다. 북미 전력 시장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최대 40%에 육박한다. 복합화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의 높은 발전량 변동성(간헐성)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즉,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높은 수준의 부하 변동을 견딜 수 있는 특수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설계가 가능하고, 다수의 공급 레퍼런스까지 갖춘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4개 수준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NEM에너지가 유일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질적인 경쟁상대는 Nooter Eriksen이 유일하다. 이처럼 북미 시장은 과점 체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2030년 이후까지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금부터 본격적인 업사이클에 진입한다. 전통의 강자인 NEM에너지의 대규모 수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주가 측면에서도 국내 HRSG 대표 주자인 비에이치아이(시총 1.8조원)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       ■ 보고서 링크: https://buly.kr/AasgX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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