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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buly.kr · 2026-09-29 08:24
#삼성전기#메리츠증권
삼성전기(009150): ABF 기판, 이제는 Capa의 싸움 ▶️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Capex 사이클 진입 - 9월 28일 삼성전기는 세종사업장 4.3조원, 베트남 2.5조원 등 총 6.8조원 규모의 ABF 기판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 - 다만 종속법인의 경우 공시 대상에 생산설비 투자만 포함되며, 건물 및 인프라 투자까지 감안할 경우 베트남 법인의 실제 투자 규모 역시 4조원을 상회하는 수준 추정 - 여기에 부산사업장의 소규모 추가 투자까지 감안하면 ‘26~’28년 ABF 관련 누적 투자금액은 10조원에 육박할 전망 - 또한 이번 ABF 투자와 별개로 MLCC 관련 Capex도 지속될 예정. 당사 파악 기준 연간 1조원 이상의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MLCC 생산능력은 연간 약 20~25% 확대될 전망 ▶️ 선수금과 가동률 보장으로 낮아진 투자 리스크 - 증설 완료 후 가동률 정상화와 ASP 상승이 맞물리며 2030년 ABF 매출액은 연간 6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 - 공격적인 Capex 집행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 우려는 존재하나, 투자금의 상당부분(당사 추정 70%이상)이 고객사 선수금을 기반으로 집행될 예정 - 북미 GPU·CPU·CSP·EV 업체 등 다수의 고객사가 선수금 형태로 참여했으며, 현재 추가 거래선과의 협의도 진행 중. - 또한 고객사별 세부 투자 조건은 상이하나, 일정 수준 이상의 가동률을 보장하는 조건이 공통적으로 포함 - 이에 따라 초기 자금 부담과 가동률 하락에 따른 Opex 리스크 모두 제한적일 전망 ▶️ 하나씩 맞춰지는 프리미엄의 퍼즐 - TrendForce에 의하면 ABF 기판의 리드타임은 정상 수준인 12주를 크게 상회하는 48~56주를 기록하며 주요 IT 부품 가운데 가장 심한 공급부족에 직면(표1). - 동시에 차세대 AI 가속기의 대면적화가 지속되며 칩 출하량 증가를 상회하는 면적 기준 수요 확대가 진행 중(그림1, 표2) - 중장기 공급부족 장기화에 대한 시장의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규모 증설에 나서는 업체일수록 향후 성장 프리미엄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당사는 삼성전기의 향후 3년간 약 10조원 규모 ABF 관련 Capex가 연도별로 20%·60%·20% 수준으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27년 동사의 ABF Capex는 경쟁사를 크게 압도하는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 - 당사는 그동안 높은 이익 성장성과 MLCC·ABF 양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근거로 동사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의 당위성을 지속 강조 - 여기에 업계 내 압도적인 수준의 ABF Capex 집행은 향후 공급 부족 국면에서 Capa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며, 동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강화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할 전망 https://buly.kr/AF38ClA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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