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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中 헝리중공업에 VLCC 8척, 10억달러 발주
▶"수에즈막스 시장 진입도 모색"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 MSC가 10억 달러 규모의 VLCC 8척을 중국 헝리중공업에 발주했다.
MSC는 VLCC에 이어 수에즈막스(Suezmax)급 유조선 시장 진입도 검토하고 나서 유조선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MSC는 최근 헝리중공업에 약 9억 5,200만달러를 들여 VLCC 8척을 발주했다.
이는 MSC가 기존의 컨테이너선·크루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원유·에너지 운송 부문으로 본격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 소식통은 “MSC의 지안루이지 아폰테(Gianluigi Aponte) 회장이 VLCC 발주 계약 직후 수에즈막스급 발주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수에즈막스급은 약 12만~20만 DWT 규모로 중동–유럽 또는 미국–아시아 구간 등 주요 원유 항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종이다.
한 탱커 중개인은 “MSC가 수에즈막스급 시장에 진입할 경우 전통적 탱커 선주들과의 경쟁 구도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며 “컨테이너·크루즈·RORO·탱커까지 아폰테 회장의 선대 다각화가 가속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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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통신] MSC, 中 헝리중공업에 VLCC 8척, 10억달러 발주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 MSC가 10억 달러 규모의 VLCC 8척을 중국 헝리중공업에 발주했다. MSC는 VLCC에 이어 수에즈막스(Suezmax)급 유조선 시장 진입도 검토하고 나서 유조선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MSC는 최근 헝리중공업에 약 9억 5,200만달러를 들여 VLCC 8척을 발주했다. 이는 MSC가 기존의 컨테이너선·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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