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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엠앤씨솔루션 되찾겠다”...인수전 뛰어든 두산

hanhwasmall ↗ · 2026-03-12 17:37
#두산#한화#두산밥캣#엠앤씨솔루션#두산에너빌리티
▶옛 모트롤 방산부문 인수전 ▶예비입찰 참여·실사 진행 ▶매각 측 몸값 2조 바라봐 ▶눈높이 극복해야 딜 성사 두산그룹이 과거 보유했던 방산 회사를 되찾기 위해 엠앤씨솔루션(484870)(옛 두산모트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1조 원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는 엠앤씨솔루션의 몸값이 관건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진행된 엠앤씨솔루션의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실사에 착수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PE)·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보유 지분 73.78%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주관사는 UBS다. 엠앤씨솔루션의 최근 시가총액이 1조 1000억 원 안팎이라는 점, 외국계 기업이 인수할 수 없는 방산 기업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번 인수전은 자금력을 갖춘 국내 대기업이나 국내 대형 PEF에만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전망된다. 엠앤씨솔루션은 두산그룹 유동성 위기로 2021년 매각했던 두산모트롤의 방산 부문이 전신이다. 소시어스 컨소시엄이 4530억 원을 들여 인수한 뒤 민수 부문인 모트롤과 방산 부문인 엠앤씨솔루션으로 인적분할했다. 두산은 이렇게 분할된 모트롤 지분 100%를 2024년 약 2460억 원에 되사왔다. 엠앤씨솔루션까지 되사오면 모트롤 전체를 다시 품게 된다. IB 업계에서는 (주)두산이 주도하고 두산밥캣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방산 사업과 관련이 있는 계열사들이 인수전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가스터빈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인기·중대형 항공용 제트엔진 국산화를 추진 중이어서 제트엔진용 연료공급·조절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엠앤씨솔루션과 실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두산이 전략적투자자(SI)로서 장기적인 사업 역량을 갖췄다는 점에서 사모펀드 등 재무적투자자(FI) 대비 인수전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엠앤씨솔루션이 과거 두산의 계열사였던 만큼 조직 융합과 사업 이해도 면에서도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짚었다. 현시점에서 엠앤씨솔루션은 두산이 방산 사업에 다시 진입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인수합병(M&A) 타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높은 매각가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엠앤씨솔루션은 2024년 말 상장 당시 5950억 원이던 시총이 한때 2조 원까지 치솟으면서 매각 측의 눈높이는 한껏 높아진 상태다. 여기에 두산이 기업가치 4조 원 규모의 SK실트론 인수까지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자금 조달 여건은 우호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엠앤씨솔루션은 K9 자주포, K2 전차 등에 탑재되는 포탑 구동장치, 미사일 제어 구동장치 등을 한화 등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방산 경기 호조에 따른 수출 증가 덕분에 실적 증가세가 뚜렷해졌다. 지난해 매출 4033억 원, 영업이익 561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3%, 61% 상승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발생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된 상황도 방산 기업의 몸값을 높이는 요인이다. 최근에는 풍산이 사업구조 개편 등을 이유로 탄약 제조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원매자들은 회사의 실적과 성장 전망에는 긍정적이면서도 큰 주가 변동 폭에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라며 “방산 기업의 인기는 높아졌지만 시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https://vo.la/cys0Fb6
서울경제
한투파PE, 엠앤씨솔루션 품는다
방산 기업 엠앤씨솔루션(484870)을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사모펀드(PE) 본부가 품는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파 PE 본부는 엠앤씨솔루션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한투파는 배타적 협상 기간을 토대로 매도인과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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