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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세밑에도 드론 공방...항만·석유탱크 포화(종합)
▶오데사서 7개월 아기 등 6명 다쳐...러는 "모스크바 등지 드론 격추"
▶종전협상 찬물에 젤렌스키 "美와 접촉해 관저 공격 가짜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만나 종전 방안을 논의한 다음날인 29일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관저를 노린 공격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러시아가 관저 공격으로 종전 협상에 대한 입장이 바뀌었다고 경고하면서 협상 분위기는 급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겨냥해 새로운 공격을 퍼붓기 위해 거짓 주장을 펴고 있다며 이를 일축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 취재진에게 "발다이(푸틴 관저) 공격에 관해선 우리 협상팀이 미국 팀과 접촉해 세부내용을 살펴봤고 우리는 그것이 가짜라고 파악한다"며 "우리 파트너들은 기술적 역량 덕분에 가짜를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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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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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울=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김승욱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올해 마지막 날까지 대규모 드론 공습을 주고받으며 해를 넘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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