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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목표 확실히 달성할 것...대화 안되면 군사적으로"
▶"러, 모든 전선에서 주도권...완충지대 확대 중"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와 대화하며 이룬 진전을 환영한다며 유럽도 대화 의지를 보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쟁점인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과 관련,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반대한다고 밝혀온 푸틴 대통령은 "나토가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또 러시아가 유럽을 위협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는 거짓말이고 망상"이라며 "유럽을 향한 러시아의 가상 위협은 전혀 말이 되지 않지만 아주 고의로 주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가 유럽과 전쟁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유럽이 원하면 전쟁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 미사일 오레시니크가 이달 내 공식적으로 전투 임무를 시작할 것이며 동맹·파트너 국가들과 군사 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당했던 쿠르스크주 영토를 해방하는 작전에 북한군이 참여한 것을 특별히 언급하기도 했다.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올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투입한 비용이 국내총생산(GDP)의 5.1%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올해 러시아 경제부의 GDP 추정치가 217조루블(3천977조6천억원)인 것으로 고려해 러시아의 올해 우크라이나 작전 관련 비용이 11조루블(201조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벨로우소프 장관은 나토의 군사 예산이 증가하는 것은 러시아와 군사 충돌에 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또 러시아가 올해 벨라루스와 아시아 국가들 등 총 8개국과 군사·방위 협력을 체결했으며 내년에는 6개국과 추가로 협력 계획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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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푸틴 "목표 확실히 달성할 것…대화 안되면 군사적으로" | 연합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의 목표를 반드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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