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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루마니아 생산기지로 유럽 시장 뚫는다
▶유럽 첫 지상체계 공장 2027년 본격 가동
▶K9·K10 현지 생산 유럽 방산 공급망 합류
▶레드백까지 수주 시 현지화 비중 최대
80%
공장은 내년 초 착공해 2027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유럽 시장 공략과 현지화(산학협력, 기술 이전)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손 대표는 "공장 부지 승인과 토지 선정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1월 말 착공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K9과 K10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장에서 루마니아 물량에 대한 용접과 차체 제작, 하위 모듈 통합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페트레스티 공장 가동 이후에는 장기 유지·보수와 성능 개량까지 현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구축된다.
손 대표는 루마니아가 노후 소련제 장갑차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 중인 IFV 298대 도입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강조했다. 한화는 현지 생산과 빠른 납기를 앞세워 독일 라인메탈, 영국 BAE시스템즈,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손 대표는 "레드백이 호주 LAND 400 3단계 시험을 거쳤고 한국군 채택 절차도 진행 중"이라며, 실전 운용 기반과 장기 업그레이드 경로를 강점으로 꼽았다. 또 유럽 방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유럽연합(EU)의 SAFE(탄약과 유럽 방위산업 지원) 프로그램과의 정합성도 강조했다.
그는 "한국 정부 역시 SAFE 참여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며, 한화의 루마니아 투자가 지역 생산과 산업 주권, 공급망 다변화라는 SAFE의 핵심 원칙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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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화에어로, 루마니아 생산기지로 유럽 시장 뚫는다
유럽 첫 지상체계 공장 2027년 본격 가동 K9·K10 현지 생산 유럽 방산 공급망 합류 레드백까지 수주 시 현지화 비중 최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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