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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룡의 밀리터리 인사이드] 국산 KF-21 전투기에 줄 선 나라들
▶중국 군사압박에 맞선 동남아... 'KF-21 도입 논의' 속도
▶F-35도 J-20도 막힌 UAE... "F-16 급히 갈아탈 카드는 KF-21뿐"
▶러·중기 못 들이는 사우디... F-35 빈자리 채울 카드로 KF-21 '부상'
▶폴란드, F-35A 32대 추가 도입 후 KF-21 도입 후보로 검토할 듯
▶F-16 대체 사업하는 이집트... KF-21이 '유력 후보' 떠올라
◆UAE F-16 80대 교체할 때가 '기회'
UAE는 미국 F-35와 중국 J-20의 도입 난항 이후 KF-21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양국은 방산 협력 의향서(LOI)까지 체결했다.
UAE는 2024년부터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 80대를 계약해 현재 미라주 2000 전력을 대체할 예정이지만, 또 다른 주력기로 운용 중인 미국제 F-16 블록 60의 대체기 선정은 현재까지 확정 짓지 않은 상태다. F-16 블록 60형은 2005년 UAE를 위한 '맞춤형 사양'으로 도입된 80대로, 이번 이재명 대통령 방문 당시 공군 1호기의 호위 임무에도 투입됐다.
그러나 2015년 이후 F-16 블록70 등 신형의 등장과 함께 레이더·전자장비 등 상대적인 구식화, 군수지원 애로가 표면화하면서, UAE 공군은 실질적인 대체기 마련에 고심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KF-21이 애초 KF-16 대체용으로 개발된 만큼, F-16 블록 60형 교체에 가장 적합한 기종으로 지목된다고 보고 있다.
현지에서는 '블록I' 초기형이냐, 다목적 운용이 가능한 '블록II'냐를 놓고 결정을 내리지는 못한 상황이고, KF-21 '블록III' 이후 개발사업 공동참여 가능성 역시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UAE의 1차 목표는 F-16 블록 60의 신속 교체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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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룡의 밀리터리 인사이드] 국산 KF-21 보라매 전투기에 줄 선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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