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삼성전자(005930): 3Q26P - 메모리 판가 견인력 입증
[3Q26 잠정 실적 - 메모리 기대치 또 능가한듯]
- 삼성전자는 3Q26P 매출 195.0조원 (+13.7% QoQ)과 영업이익 107.4조원 (+20.0% QoQ)의 잠정실적을 발표
- 시장 눈높이 (104조원)를 소폭 뛰어넘으며, 당사의 추정치 (영업이익 106.1조원)와 유사한 호실적으로 평가
- 부문별 영업이익의 경우 금일 잠정실적에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당사는 [DS(반도체) 110.0조원 = 메모리 111.9조원 및 LSI/파운드리 -1.9조원], [SDC 1.1조원], [MX/NW -1.8조원], [VD/가전 -0.4조원], [하만/기타 0.4조원]으로 예상
- 이는 당사의 최근 전망치 대비 메모리에서 +2.2조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 급격한 원화강세로 비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조성됨에도 불구 산업 평균을 재차 상회하는 견조한 판가 정책이 견인한 것으로 판단
- 3Q26 스마트폰 출하량은 5,800만대로 전분기대비 8% 감소하며 판가 인상으로 인한 '전자기기의 내구재화' 현상이 본격화되었을 것으로 예상
- 동사는 선두업체로서 과거 수차례의 업황 사이클을 경험하며 축적한 가격 결정권을 기반으로 경쟁사들 대비 DRAM 및 NAND 가격 리더십을 지속 발생시키고 있음
- 한편, 메모리 경쟁력 강화 과정에서 동사의 파운드리 가동률 역시 동반 개선되고 있으나, 테일러팹 가동과 함께 비용 요인은 지속 출회 됐을 것으로 예상
- 2027년 공급 제약이 가시화되며, AGI를 향한 메모리 확보 경쟁은 더욱 강화될 전망
- 스마트폰 중심의 B2C 응용처 일부는 여전히 판가 인상에 저항하고 있으나, 메모리 업체들의 지속적인 생산 전환 (LPDDR → 서버 DRAM 및 HBM) 으로 모바일 메모리 역시 50% 이상의 QoQ 판가 폭등을 감내해야하는 상황
- 최근 메모리 사이클 개선 속도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지속 제기되나, 향후 1~2개월 2027년 실적 추정치 상향과 막대한 현금흐름 기반의 주주환원정책을 감안시 ‘성장·저평가·주주환원 매력’이 동시에 발현할 전망
[삼성전자의 3Q26 실적 설명회는 10월 29일(목) 예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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