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현대차증권 미국주식|장문영]
🇺🇸 엔벤트 일렉트릭(NVT) 인프라 중심 재편, 성장 경로가 선명해지다
▶️ 4Q25 실적 및 가이던스
-4분기 매출액은 $10.7억으로 2개 분기 연속 $10억을 상회하며 전년 대비 42% 증가. 조정 EPS는 $0.90(+53% YoY)로 가이던스 상단 웃도는 수준 기록.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수익성 개선과 믹스 개선이 동시에 확인된 분기
- ‘25년 연간 기준 매출·EPS·FCF 모두 YoY 30% 내외 성장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15~18%, EPS 20~24% 성장 가이던스 제시
▶️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의 핵심 과제는 외형 성장으로 열관리 사업 매각과 EPG 인수를 통해 고성장 인프라 부문으로 전략적 재편 단행. 이번 분기는 전략이 실적으로 검증되기 시작 한 구간, 성장 산업으로의 체질 전환이라는 점에서 방향성 역시 명확하다 판단
- AI 데이터센터 중심 주문이 30% 이상 증가, 연말 백로그는 전년 대비 3배 확대. 이는 향후 1~2년 매출 인식 가시성을 높이며, 외형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
- 1월 신규 제조시설 가동 개시는 증가한 수요를 실질 매출로 전환하는 선제적인 조치. 현재는 ‘백로그 → 생산 →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단계
- 핵심은 액체 냉각 경쟁력. 아직 액체 냉각 방식의 침투율은 낮지만, AI 고집적화 추세상 액체 냉각 전환은 구조적 흐름. 시장 성장 국면 속 동사는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모두 갖춘 플레이어로 중장기적으로 높은 실적 레버리지 기대 가능
▶️ 주가전망 및 Valuation
-4Q 실적은 주문/백로그 확대, 생산 캐파 확장이 실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물론 12m 선행 P/E는 약 27배로 역사적 평균 대비 저평가 영역은 아니나, EPS 성장률이 20% 내외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률 대비 멀티플 부담이 과도하다고 보기는 어려움
- 여전히 향후 멀티플 방향성은 액체 냉각 중심 등 고성장 사업 비중 확대 투자에 대한 수익화 여부에 달려 있음. 즉 단기적으로는 멀티플 부담에 따른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성장 가시성 기반의 점진적 리레이팅 가능성은 유효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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