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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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 총리는 취임 이후 2035년까지 캐나다의 비(非)미국 수출을 두 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미국 밖 수출 시장을 찾아왔음.
- 전통적으로 캐나다 수출의 4분의 3은 미국으로 향했음.
- 그는 재임 기간의 상당 부분을 세계 각지를 돌며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무역·안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썼음.
- 옥스퍼드대학에서 수학하고 영란은행(Bank of England) 총재로 7년간 재직한 카니 총리에게 유럽은 이 구상의 핵심이었음.
- 첫 해외 방문지로 미국을 택했던 여러 전임 총리와 달리, 카니 총리는 국제 무대 데뷔 일정으로 파리와 런던을 찾았고 그곳에서 캐나다를 "비유럽 국가 중 가장 유럽적인 나라"라고 내세웠음.
- 이후 캐나다는 비유럽 국가로는 처음으로 EU의 방위 조달 체계에 참여했음.
- 카니 총리는 올해 유럽 밖 정부 수반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정치공동체(European Political Community) 회의에 참석했고, 이번 주에는 비유럽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유럽의회의 새 회기를 여는 연설 자리에 참석
- 준회원국 지위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수반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음.
- 다만 카니 총리는 연설에서 핵심 광물, 에너지, 우주, AI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캐나다가 EU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음.
- 유럽과의 관계 강화는 캐나다 내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일부 야당 의원들은 이것이 주권을 강화하기는커녕 오히려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 카니 총리는 새 협정의 최종 구조를 두고 캐나다 의회에서 표결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 캐나다와 EU는 2017년부터 무역협정을 맺고 있지만, EU 회원국 10곳은 아직 이를 비준하지 않았음.
- 이번 구상은 일부 유럽 국가의 수도와 미국에서도 역풍을 부를 수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캐나다의 준회원국 가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내가 그걸 조금이라도 적대 행위라고 판단한다면, 나는 아주 무거운 관세를 부과하거나 여러 품목에서 유럽과의 교역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음.
- 카니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캐나다-EU 동맹을 "긍정적인 과정"이라고 부르며, 그 누구도 캐나다의 파트너십을 좌지우지할 수 없다고 말했음.
- 그는 "그것이 미국 대통령에 대한 나의 답변입니다"라고 말했음.
https://www.wsj.com/world/europe/canada-mark-carney-european-union-a515b2a4?mod=hp_lead_po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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