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Show me the money=
* 이 표현은 영화 제리 맥과이어에서 풋볼 선수 로드가 스포츠 에이전트 제리에게 실제 뭔가를 보여달라라는 뜻으로 유명해진 대사입니다.
* SK하이닉스가 발표한 40조원 자사주 소각과 삼성전자의 30조원 배당을 포함한 90~110조원 주주환원 계획은 이 표현에 딱 부합합니다.
* 언론에서 삼성전자 주주환원 계획을 150조원까지 언급한 만큼, 충격적이지는 않습니다.
* 그래도 향후 양사가 벌어들일 이익 규모를 감안하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주주환원은 이제 시작입니다.
* 실망보다 기대가 더 어울립니다. 국내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바닥은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그러나 장기금리 상승 압력을 감안해야 합니다.
* 금리 상승 자체는 악재가 아닙니다. 장기금리 상승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AI 업체들이 회사채를 대규모로 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수요가 크다는 반증입니다. AI가 반도체와 전기요금을 올리고 있지만, 성장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실질금리가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 이제는 금리, 즉 자본조달 비용보다 이익과 현금흐름 증가 속도가 빨라야 주가가 올라갑니다.
* 그런데 반도체 이익 상향 추세는 7월초 이후 멈추었고, 28년 영업이익은 27년과 유사합니다.
*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고, 향후 성장 서사가 좋다고 해도, 주가 상승의 기준이 꽤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지난주 후반 반도체의 형제나 다름없었던 삼성전기 주가가 급락했습니다(-5.7%). 코스닥 바이오주들은 외면 당했습니다(코스닥 -4.6%).
* 주식시장 상단에 대한 눈높이는 낮추고, 배당/자사주/개별 기업들에 대한 알파 플레이가 유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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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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