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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jae ↗ · 2026-08-21 08:37
#유진증권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미국 정부부채= * 베센트 장관의 바이백 정책은 역설적입니다. 베센트 장관이 재무장관 취임 전 옐런 재무장관의 바이백/단기채 발행 정책(24/4월)을 강하게 비판했었기 때문입니다. * 24/4월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5%를 돌파했을 때 옐런재무장관은 회당 20억 달러를 상한으로 단기 국채를 발행해 장기 국채를 매입했습니다. *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가 비판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책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 두번째는 효과입니다. 4%대 단기물을 발행해, 5%대 초장기물을 살 때, 이자비용이 줄어드는 듯 보이지만, 놓치는 게 있습니다. * 현재 발행된 초장기물들은 지금보다 금리가 낮을 때 발행한 저금리 채권입니다. 장기물보다 약간 낮은 금리로 단기물을 발행해 장기물을 샀을 때, 효과가 나려면 아주 오래해야 합니다. * 반면 근본적인 문제인 재정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효과는 크지 않는데, 미국 재무부가 국채관리 원칙을 스스로 깬 것입니다. * 그렇다고 40조 달러를 돌파한 미국 정부부채가 그 자체만으로 위기는 아닙니다. 물론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문제가 늘어도, 오랫동안 저금리였던 2010년대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 일본 정부부채는 GDP 대비 200%를 한참 넘었지만, 일본이 국가부도를 맞거나, 엔화가 휴지가 되지 않았습니다. * 금리의 자정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채권자경단이라는 표현에서 드러나듯, 금리가 높아지면 스스로 물가와 성장을 억제합니다. 고통스럽지만 제자리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 OECD에 따르면 미국의 순이자지출은 재정수입의 12~13%입니다(지방정부 포함). 과거 정부부채 위기, 즉 94년 캐나다, 2011년 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들의 이자비용은 당시 재정수입의 10~15%였습니다. * 경제가 멈출 정도는 아니지만 한계에 접근 중입니다. 장기적으로 미국은 증세를 하거나, 전쟁을 멈추거나, AI 투자 속도를 줄이거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미국 경제 성장이 멈추기 전까지는 금, 가상화폐, 원자재를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관건은 반도체가 원자재냐라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오 https://t.me/huh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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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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