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금리는 무죄=
* 인플레와 금리 상승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악재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금입니다.
* 반면 기업과 주식시장은 물가나 금리가 올라갈 때 더 좋습니다. 물가/금리 상승은 수요가 좋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 금리가 문제가 될 때가 있습니다. 금리가 이미 한참 올라온 다음입니다.
* 최근 주요국 장기금리가 수년래 최고치로 상승했습니다. 당장 위기인 것 같지만, 고금리가 된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 금리가 쉽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각국 정부 재정이 너무 늘어났습니다. 국내 재정 상황은 양호하나, 우리 정부도 확대재정 기조입니다.
* 빅테크 기업들은 앞다투어 회사채 발행을 많이 늘렸습니다. 이제 AI는 돈과 자원을 무차별적으로 소모하는 싸이클 산업입니다.
* 여기에 중동 전쟁까지 해결 조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러니 금리 상승이 Tech와 반도체주를 급락시킨 주범처럼 보이긴 합니다.
* 그러나 한계 국면은 아닙니다. 현재 미국 성장률은 2%대, 물가는 3~4%대로, 명목 성장률은 5~6%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장기금리 모두 명목성장률 수준을 넘어서지 않고 있습니다.
* 대략 미국 기준금리 4~5%, 10~30년 장기금리 5~6%가 성장에 타격을 주는 수준입니다. 부담은 높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위기는 아닙니다.
* 국내증시와 반도체가 다시 급락한 것은 금리 상승 때문이 라기 보다, 주가가 2주 만에 20% 넘게 상승하자(코스피 +25%, 필라델피아 반도체 +21%), 지금이라도 빠져나가고 싶은 심리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 즉 6~7월 주가 급락의 상처가 충분히 아물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반도체 실적 상향도 멈춰 버렸습니다.
* 이러한 고금리 상처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기업들이 대규모로 주주환원을 하던가, 아니면 역설적으로 연준이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상해, 물가 안정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무더위 유의하십시오
https://t.me/huhjae
Telegram
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전략
외부 자료를 정리한 참고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기사·리포트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 게시중단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