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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미국 장기금리=
* 장기 국채금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장중 5.3%).
* 전쟁과 유가가 불안해진 것도 사실입니다(WTI 84.5달러). 그러나 최근 2개월만 보면 WTI 유가는 80달러에서 84달러로 4~5% 올랐을 뿐입니다.
* 동 기간 10년 인플레 기대(BEI)는 1bp 상승에 그쳤습니다. 지난 두달 동안 미국 고용은 두달째 예상을 하회했고,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었습니다. 인플레 문제가 아닙니다.
* 금리 상승의 주범이 인플레가 아니라면, 기간 프리미엄 상승, 즉 장기 보유 위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2주전 미국과 일본의 공동개입이 역설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국채 위험이 크다는 것을 상기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7/30일 이전, 즉 개입 직전 2.8%였던 일본 10년 국채금리는 2.9%로, 12bp 올랐습니다. 동 기간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5.7bp 상승했습니다(한국 10년물 +0.2bp).
* 게다가 최근 공개된 6월 TIC(국제자본수지) 데이타를 보면,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 장기 국채 순매수 규모는 2월 이후 가장 낮습니다(+68억 달러).
* 민간 투자자들은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공적 기관(중앙은행)들은 미국 국채 비중을 줄이고 있습니다(중국 -158억 달러, UAE -67억 달러, 노르웨이 -42억 달러). 미국 장기국채에 대한 신뢰가 약해진 것입니다.
* 당장 성장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3Q 애틀란타 GDP Now는 4.3%(전분기 연율)로 고성장 중입니다.
* 그러나 수급과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따른 장기금리 상승세는 대규모 장기 투자를 계획 중인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상승을 의미합니다.
* 주식시장 회복 국면이 이어지더라도 상승 범위가 좁아지거나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현금흐름이 좋거나, 내년 실적 기대가 올해보다 좋을 수 있는 쪽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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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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