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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jae ↗ · 2026-08-13 07:51
- 논쟁을 한층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0.25%포인트 한 차례 인상만으로는 별 효과가 없다는 인식이 연준 내부에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임. - 지난달 금리 인상에 표를 던진 베스 해맥(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번 주 0.25%포인트 한 번의 인상은 "경제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음. - 그러면서 연준이 그런 조정을 연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지만, 몇 차례가 필요한지는 언급하지 않았음. - 그는 이 선택을 정지 표지판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일에 비유하며, 나중에 급하게 밟지 않으려면 미리 페달을 살짝 밟아둬야 한다고 설명했음. - 동결에 찬성했던 메리 데일리(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지난주 한발 더 나아가, 점진적 조정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자체에 의문을 제기했음. - 그는 일본에서 한 연설에서 두 가지 가능한 경제 시나리오를 제시 - 하나는 최근의 충격이 잦아들어 연준이 동결을 유지할 수 있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충격이 서로 누적되며 물가가 자체적인 상승 동력을 얻는 경우임. - 그는 첫 번째 시나리오가 여전히 자신의 기본 전망이라고 밝히면서도, 두 시나리오 사이의 격차는 좁혀졌다고 말했음. - 데일리 총재는 두 번째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연준이 통상 사용하는 0.25%포인트보다 큰 폭의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음. - 연준이 전통적으로 선호해 온 "작은 미세 조정"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치료해야 할 근본적인 동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 그는 "시나리오 2가 자리를 잡고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그때는 '왜 굳이 조금씩 나눠서 해야 하나'라는 질문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음. - 이런 인식은 결정 자체의 무게를 키우고 있음. - 경제 판단이 틀렸을 때의 대응이 최소 0.5%포인트 인상이라면, 일부 인사들은 그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확실한 근거를 원하게 되기 때문 -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의 다음 행보를 무엇이 촉발할지 시장에 미리 알려주는 방식에서 거리를 두고 있음. - 그는 지난달 정밀한 정책 조정으로 경제를 조종할 수 있는 연준의 능력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음. - 워시 의장은 "우리가 미세 조정이라는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음. - 의장의 발언이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은 다른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서 신호를 찾아왔고, 이들은 9월 결정을 물가 지표가 좌우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 왔음. - CME그룹(CME Group)에 따르면 수요일 보고서 발표 이후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50% 아래로 떨어졌음. - 9월 11일 발표되는 8월 물가 보고서는 이번 보고서가 남긴 물음에 답을 줄 수 있음. - 이는 연준 인사들이 다음 주 회의를 앞두고 자신들의 전망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지표가 됨 https://www.wsj.com/economy/central-banking/inflation-federal-reserve-interest-rates-296d1430?st=8Jty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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