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AI없이 사는 법=
* 요즘 AI 없이 살기 쉽지 않습니다. 주식시장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AI와 Tech 없이도 괜찮은 지역이 있습니다.
* 영국입니다. 영국 경제는 썩 좋지도 않고, 정치적으로도 혼란스럽습니다.
* 그러나 코스피가 22%가 떨어지며 혼란했던 7월 영국 FTSE100지수는 +3.5% 오르며, 7/31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영국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에는 HSBC/바클레이즈/로이드뱅킹 등 금융주, 아스트라제네카/GSK 등 제약주, 유니레버/브리티시토바코 등 필수소비재, 리오틴토/글렌코어 등 광업주 비중이 큽니다.
* 이들의 매출 상당부분이 해외에서 나기 때문에 영국 내수 경기와는 구분되고, 파운드가 약할수록 수혜를 받습니다.
* 이러한 영국증시는 Tech 중심 미국과 아주 대조적입니다. AI와 Tech가 없으면 큰 일 날 것 같은데, 영국 증시는 잘 살아남고 있습니다.
* 지난 한달 동안 영국증시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급락(BMY와의 M&A설,-18%)한 것을 제외하면, BP(+12%), HSBC(+9.2%), BAE Systems(+12.4%), 글렌코어(+7.2%) 등 에너지, 광업, 광산, 은행주가 강했습니다.
* 여기서 제가 굳이 생뚱맞게 영국 사례를 말씀드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 1) AI 또는 Tech 프리미엄이 유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Hyperscaler들이 투자를 많이 해서 현금이 소진될수록, 이들의 PER 프리미엄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 아무리 장기계약을 해서 이익의 안정성이 확보되어도, 투자 규모가 크고 고정비 비중이 높으면 Cyclical 산업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 2) AI나 Tech를 제외한 대안으로는 금융, 에너지, 광물자원, 방산 산업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 방산은 유럽과 우리가 경쟁하는 구도라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 그래도 하반기 증시흐름이 확산된다면, 그 대안으로 금융, 에너지, 광물자원, 여기에 인프라 건설 산업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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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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