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Amazon increases AI infrastructure spending to $220bn this year
- 아마존(Amazon)이 올해 자본지출을 2,2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이 지출 계획을 끌어올린 배경으로 지목됐음
- 회사는 지난 4월만 해도 2026년 지출 규모를 2,000억 달러로 예상
- 앤디 재시(Andy Jassy)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목요일 투자자들에게 연간 가이던스를 2,000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음.
- 재시는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capacity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이번 지출 확대가 정당화된다고 설명
- 실제로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42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 그룹 전체 자본지출은 분기 기준 530억 달러로 늘었고, 최근 12개월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76억 달러로 돌아섰음.
- 재시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 앞서 투자자들에게 "AWS는 호황입니다. 2분기에 전년 대비 36.7% 성장했고, 이는 18개 분기 만의 최고 성장률입니다"라고 말했음.
- 아마존은 구글(Google) 등 경쟁사의 압박 속에 AWS를 공격적으로 키우려 하고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분기에 전년 대비 82% 성장한 248억 달러를 기록
- 아마존은 AI 경쟁의 최전선에서 겨루는 동시에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키려 하고 있음.
- 회사는 비용을 줄이고 막대한 AI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감원을 단행해 왔음.
- 재시는 아마존의 AI 사업과 반도체 부문이 각각 연 환산 매출 250억 달러 규모에 도달했다고 밝혔음.
- 아마존은 지난 1년 동안 앤스로픽(Anthropic)과 오픈AI(OpenAI)에 최대 7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자사 트레이니엄(Trainium) 칩 판매를 늘리는 동시에 두 회사의 모델을 자사 클라우드 고객이 쓸 수 있도록 확보하려는 포석
- 아마존은 지난 3월 회사채 발행을 통해 약 500억 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나섰고, 수요가 강하게 몰리자 발행 규모를 370억 달러에서 늘려 잡았음.
- 다만 이달 초 250억 달러 규모 채권을 매각할 때는 장기물에 대한 관심이 약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더 넓은 스프레드를 요구하는 상황에 부딪혔음.
https://www.ft.com/content/fddc42a9-4c57-4689-abde-75bbe79622e9?syn-25a6b1a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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