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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huhjae ↗ · 2026-07-29 10:02
#이닉스#삼성전자#유진증권#SK하이닉스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반도체 비중= * AI 인프라 투자의 최대 수혜가 반도체이고, 반도체 이익이 천지개벽 수준이 될 것이라는 논리는 올해 상반기 가장 강력한 주가 상승의 동력이었습니다. 지금도 끝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 돌이켜 보면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선, 반도체와 빅테크간 대결 구도입니다. 반도체를 열심히 사주던 빅테크 주가가 지난해 10~11월 이후 정체되었습니다. * 30배를 훨씬 넘던 빅테크 기업들의 12개월 예상 PER은 최근 20배를 하회합니다(MSFT 19.9배, 알파벳 19.4배, 엔비디아 18배). * 반면 동 기간 반도체 주가는 날개를 달았습니다. 6월만해도 미국, 일본, 유럽 등 시가총액 1위 기업은 모두 반도체였습니다. * 그러나 주가는 경쟁구도에 민감합니다. 데이터센터 건설이 출혈 경쟁으로 이어지는 와중 AI 투자에 소극적인 애플이 다시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습니다. CXMT 상장도 유사한 맥락입니다. * 너무 치열한 경쟁은 De-Rating 요인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CDS 상승은 정말 부도위험이 높아졌다는 것이 아니라, 경쟁에 있어 속도 조절하라는 경고입니다. * 두번째 문제는 쏠림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은 6월 중순 최고 59%까지 확대되었습니다(25/9월 25%). * 이들 2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9개월 만에 2.4배 늘었습니다. 과거 주도 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2~3배 가파르게 늘어나면 한계였습니다(2011년 차화정, 2021년 배터리 등) * 여기에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에서 반도체 2 Top의 기여도는 70~80%가 넘습니다. * 다행히 삼성전자/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은 다시 50%, 즉 레버리지 ETF 출시 직전인 5월말(5/25일 49.6%) 수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 비겁하게 다 지난 다음에 하는 변명입니다. 쏠리는 동안에는 느끼긴 해도, 끝나기 전까지 제대로 알기 어렵습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반도체가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 영향력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 2026년 7월의 변동성과 쏠림, 그리고 충격이 얼른 추억(?)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무더위 유의 하십시오https://t.me/huh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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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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