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Tesla profits plunge as discounts on EV models weigh on results
– 테슬라의 이익이 2분기에 예상치 못하게 감소, 전기차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할인을 제공한 데다 경쟁사에 규제 크레딧을 팔아 얻던 수익이 줄었기 때문
– 이번 이익 감소는 유럽에서 전기차 수요가 반등하며 테슬라가 수혜를 입은 상황에서도 나타난 것으로, 더 높은 연료비에 직면한 소비자들이 머스크의 논쟁적인 정치 행보를 눈감고 다시 매장으로 돌아왔음
– 다만 미국 내 판매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보조 혜택을 폐지한 이후 여전히 부진해, 테슬라는 차량을 더 낮은 가격에 팔 수밖에 없었음.
– 테슬라는 주식보상비용과 보유 암호화폐 가치 변동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이 17% 줄어든 12억 달러라고 발표, 비저블알파(Visible Alpha)가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 19억5,000만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
–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 넘게 하락
–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생산을 장려하던 기후 규제를 해체하면서, 테슬라는 경쟁사들이 배출을 상쇄하려 크레딧을 사들일 때 벌던 핵심 수입원을 잃었음.
– 규제 크레딧에서 나오는 수익은 1년 전 4억3,900만 달러에서 1억4,600만 달러로 떨어졌음.
– 테슬라는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7,500달러의 소비자 세액공제를 없앤 뒤 미국 내 전기차 수요 부진과도 씨름하고 있음.
– 더 후한 판매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했던 탓에, 규제 크레딧을 제외한 자동차 부문 마진은 16.3%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8.7%를 밑돌았음.
– 테슬라의 자동차 사업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머스크는 전기차에서 반도체, 자율주행 택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해왔음.
– 테슬라는 스페이스X와 합작사인 테라팹(Terafab)의 일환으로 칩 연구 시설을 착공하고, 코텍스2(Cortex 2)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위한 첨단 반도체와 전력망 인프라에 투자하면서 지출을 늘렸음.
– 회사는 또한 올해 2월 완전 자율주행 차량인 사이버캡(Cybercab)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으며, 텍사스와 플로리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
– 그 결과 테슬라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설비투자를 두 배 넘게 늘렸고, 이는 2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현금 소진(cash burn)을 초래하는 데 일조
– 회사는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 11억 달러를 기록, 이는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48만126대를 인도해 매출이 26% 늘어난 282억 달러를 기록했음에도 나타난 결과
– 회사의 전체 영업이익률은 1년 전 4.1%에서 1.4%로 떨어졌음.
– 머스크는 4월에 빅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AI 투자 계획을 이유로 들며 테슬라의 2026년 지출 계획을 25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했는데, 이는 지난해 투자액 85억 달러의 거의 세 배
– 지본 지출은 이번 분기에 1년 전보다 142% 늘어난 57.9억 달러를 기록
https://www.ft.com/content/dc5e629b-562c-41e3-8b89-350af6960adc?shareType=nongift&syn-25a6b1a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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