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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빅테크의 고난=
* M7의 수난은 치킨게임 때문입니다. WSJ의 사티야 나델라 MS CEO 기자회견 내용은 그 내막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 1) 나델라 CEO는 OpenAI와 앤트로픽, 구글 등 거대언어모델들이 공포마케팅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무제한적인 자원을 독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2) 그러면서 MSFT는 이러한 경쟁에서 빠져나와 저가형 모델을 통해, 경쟁사들의 이익마진 파괴 쪽으로 전략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 MSFT의 저가 모델 전략은 단기적으로 이익률을 포기하더라도, 기업들과 일반 대중들을 더 유입시키는 효과를 기대한 것입니다.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3) 메타도 한몫했습니다. 최근 메타는 내부 수요 대비 컴퓨팅 연산 설비가 남아 돌자, 조만간 임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이제 LLM들끼리 경쟁뿐 아니라 아마존, 구글, 오라클 등 기존 클라우드 사업자들 내 경쟁도 거세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 빅테크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메모리와 전력 등 AI 인프라 산업의 나홀로 호황은 연장됩니다.
* 현재 주식시장 강세가 불편한 이유는 전반적인 수요가 아닌, 공룡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에 따른 수혜만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 주목할 점은 이들 빅테크 기업들의 현금이 고갈되어 가고 있지만, 이들의 영업이익 대비 순채무 비율은 0.4~0.5배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아직 빅테크들은 피를 더 흘릴 수 있습니다.
* 빅테크들의 고난이 끝나기 전까지 우리 업체들에게 시간이 있습니다.
* 반도체 레버리지 ETF 영향이 커져서, 다소 울퉁불퉁하겠지만, 반도체 등 AI 인프라의 시간이 금방 끝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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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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