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코스닥과 환율=
* 코스피 1만 포인트가 멀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스닥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 원래 미국 인플레 또는 금리인상 국면에서 미국보다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코스피가 강했습니다.
* 이유는 단순합니다. 미국 수요가 너무 뜨거워 식혀야 할 정도면, 미국 이외 수출 기업들 실적이 훨씬 좋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 반면 반도체 소부장/제약바이오/2차전지 장비 등 코스닥 주요업체들은 수출보다, 국내 투자 싸이클에 더 민감합니다.
* 즉 코스닥은 반도체보다 그외 다른 품목 수출이 좋아질 때, 수출보다 국내 투자 모멘텀이 좋아질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 무엇보다 코스피 9천에도, 원달러가 1,530~1,540원대입니다. 수출로 돈을 많이 벌어도, 돈이 국내로 투자하기 위해 들어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반도체 투톱 입장에서는 증설이 더딘 만큼 독점적인 실적이 더 이어진다는 의미입니다.
* 그러나 그 이면에는 소부장 등 국내 투자 싸이클이 별로 좋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코스피 급등에 종종 코스닥이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 그러나 기회는 찾아옵니다. AI 수요가 늘어날수록 반도체 가격만 올라가는 현상은 한계에 봉착할 것입니다.
* AI가 생산성을 높이기 이전, 반도체 가격 상승과 전력요금 인상으로 물가를 자극 중입니다. 고객들의 증설 요구의 목소리는 훨씬 커질 겁입니다.
* 오늘 새벽 인텔과 애플의 협력도 유사한 맥락입니다. 우선은 TSMC 의존을 벗어나고, 자국 공급망 확보가 필요하나, 결국 반도체 증설 수요는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동전주 폐지, 승강제도 꼭 필요하지만 국내 반도체 공장이 더 빨리 지어질 때, 코스닥과 원화가치는 동시에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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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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