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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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쇄 조치는 글로벌 원유 시장의 수급 균형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음. Rory Johnston에 따르면 현재 전쟁으로 걸프 지역에서 약 1,300만 배럴/일 원유 생산이 차단된 상태이며, 이는 글로벌 공급의 약 12%에 해당
* 미국이 이란 수출까지 차단할 경우 추가로 약 200만 배럴/일 공급 감소가 발생할 수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 가격이 단기간 내 하락하지 않을 수 있으며, 가을 중간선거 시점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을 인정함. 그는 Fox News 인터뷰에서 “유가가 내려가길 바라지만,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을 수도 있다. 다만 상황이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언
*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배치된 대규모 미 해군 전력이 선박 통행 차단과 유조선 차단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고 평가. 아라비아해에 배치된 USS Abraham Lincoln 항공모함은 승선 및 단속 작전의 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 전쟁 초기 기준 미국은 해당 지역에 8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배치했으며, 이는 유조선 이동을 차단하거나 통제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음. 또한 이들 구축함은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방어 역할도 수행하게 됨
* 미 해군은 지난해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경험이 있으나, 걸프 지역은 지형이 더 좁아 대응 시간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위험도가 더 높은 환경
* 4월 7일 합의된 휴전은 이란의 봉쇄 중단과 안전 항로 보장을 전제로 했지만, 실제 해협 재개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음. 해당 합의는 빠르게 붕괴되었으며 일부 선박만 통과한 가운데 수백 척의 선박이 여전히 걸프 지역에 묶여 있는 상황
* 미국은 중동 지역에서 직접 유조선을 나포하기보다는, 선박이 다른 해역으로 이동한 이후 차단하는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음. 실제로 올해 미국은 베네수엘라 제재 과정에서 대서양 및 인도양에서 유조선을 추적·나포한 사례가 있음
https://www.wsj.com/world/middle-east/u-s-threat-to-blockade-hormuz-sets-up-risky-new-showdown-2e9bdb03?mod=WSJ_home_mediumtopper_pos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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