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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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금리가 상승할 경우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의 취약성은 더욱 커질 수 있음.
•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봉쇄돼 석유와 기타 상품 가격이 상승할 경우 이러한 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질 수 있음.
• 이후 채권 시장에서 더 큰 혼란이 발생한다면 또 다른 리스크가 존재함. 그것은 글로벌 정책 공조(global coordination)의 부재임.
• 오바마 행정부 시절 경제 관료였던 로버트 호매츠(Robert Hormats)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G20 국가들이 정책 공조를 통해 위기를 진정시켰다고 설명
• 또한 1990년대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에도 최소한 서방 동맹국들 사이에서는 정책 공조가 이루어졌다고 말했음. 그는 “당시 미국이 주도권을 잡고 다른 국가들과 협력했다”고 설명
• 그러나 이러한 정책 공조는 국가 간 신뢰가 있어야 작동함. 로버트 호매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국제 신뢰를 상당 부분 훼손했다고 지적
•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글로벌 금융 패닉이 발생할 경우 백악관이 국제 공조를 통해 이를 진정시킬 수 있을지 매우 불확실한 상황임.
• 특히 미국의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여력이 이전보다 크지 않다는 점도 문제
• 물론 이러한 위험이 실제로 시험대에 오르지 않기를 기대할 수 있음. 그러나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리스크는 점점 커질 가능성이 있음
• 다르게 말하면 이란 전쟁과 프라이빗 크레딧 문제의 결합은 당장 글로벌 경기 침체를 촉발할 정도는 아닐 수 있음.
• 그러나 금융 시장에 분명한 진동(financial tremors)을 일으킬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함. 결국 시장에서는 그 긴 ‘쉬익(hiss)’ 소리가 들리는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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