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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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적인 사례도 존재했지만, 이는 투자자들이 전혀 다른 위험을 받아들여야 가능한 성과였음. 가장 눈에 띄는 사례 중 하나는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스의 140억달러 규모 인터내셔널 스몰캡 밸류 포트폴리오로, 이 펀드는 올해 50%를 약간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자체 벤치마크는 물론 S&P 500과 나스닥 100을 모두 상회
- 이 포트폴리오의 구조는 시사하는 바가 큼. 약 1,800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미국 외 지역에 속해 있고 금융, 산업재, 소재 업종에 대한 비중이 높음. 미국 대형주 지수를 중심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아예 그 범위 밖으로 나간 전략이었음
- 또 다른 성공 사례들은 다른 형태의 집중 전략에 기반했음. 반에크의 글로벌 리소스 펀드는 올해 약 40%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대체에너지, 농업, 기초금속과 연관된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은 결과였음. 2006년에 출시된 이 펀드는 셸, 엑슨모빌, 배릭 마이닝과 같은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무 분석가뿐 아니라 지질학자와 엔지니어가 함께 운용에 참여하는 팀 구조를 갖고 있음.
- 15년간 이 펀드를 운용해 온 지질학자 출신의 숀 레이놀즈는 “액티브 매니저라는 점은 거대한 테마를 추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음. 다만 그는 이러한 접근법 역시 강한 확신과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성향을 요구하며, 최근 몇 년간 고르지 못한 성과를 경험한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특성에 대한 선호를 줄여 왔다고 설명했음.
- 2025년 말에 이르러 투자자들이 얻은 교훈은 액티브 운용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었고, 지수가 시장을 완전히 해결했다는 것도 아니었음. 교훈은 더 단순하면서도 불편한 것이었음. 집중된 상승이 또 한 해 이어진 가운데,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는 데 따르는 비용은 여전히 높았으며, 이를 계속 감내하며 비용을 지불하려는 의지는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약화됐다는 것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12-26/brutal-year-for-stock-picking-spurs-trillion-dollar-fund-exodus?srnd=homepage-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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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12-26/brutal-year-for-stock-picking-spurs-trillion-dollar-fund-exodus?srnd=homepage-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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