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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미국 물가=
* 미국 물가 통계에 대한 의구심이 있습니다.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yoy로, 예상(3.1%)을 크게 하회했습니다(근원 CPI 2.6%yoy vs. 9월 3.0%yoy).
* 그럴 만 합니다. 10~11월 2개월 동안 미국 소비자물가는 0.2%, 근원 물가는 0.16% 늘었다고 하는데, 올해 미국 물가는 한달 평균 +0.2%, 근원 물가는 +0.3%씩 올랐습니다.
* 중간에 집계되지 않은 6주간 기간 동안 물가 상승 분이 거의 반영되었지 않았다는 의심이 타당합니다.
* 미국 물가에서 27%를 차지하는 자가 임대료 물가 상승률은 9월 3.8%yoy에서 3.4%yoy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 다음달 부터 집계되는 미국 CPI 상승률은 11월보다는 높게 발표될 확률이 높습니다.
* 그렇다고 물가 추세가 높아진 것은 아닙니다.
* 우선, Zillow 등 민간 데이타를 보면 11월 미국 임대료는 -0.3%mom(2.2%yoy) 하락 중입니다.
* 소득 증가율이 둔화되고,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임대료 상승률이 3~4월 이후 둔화되고 있습니다.
* 다음으로는, 유가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WTI 유가는 배럴당 56~57달러, 브렌트유는 60~62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전년대비로는 -20%입니다.
* 미국 물가는 2% 중후반대에 갇혀 있다고 보여집니다.
* 잠잠한 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은 내년 4월 전후 트럼프 대통령이 저소득층에 대한 현금 살포(연 10만달러 소득 이하, 인당 2천 달러 관세 배당지급)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 때 미국 물가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일부 관세도 조금 낮추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미국에서 인플레 압력이 커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 반도체처럼 공급이 부족하거나, 가격 결정력이 있는 헬스케어, 독과점적인 방어산업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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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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