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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앤트로픽 IPO=
* FT에 따르면, 챗GPT와 더불어 대표적인 LLM모델 중 하나인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사가 내년 IPO를 목표로 법무법인을 선임했다고 합니다.
* 클로드 사용자는 월 2천만명으로, 주간 8억명대 사용자를 갖고 있는 챗GPT에 비해서는 한참 모자랍니다.
* 하지만 기업용 AI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입니다. 일부에서는 기업용 LLM 시장에서 앤트로픽의 점유율이 30%를 넘어섰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 OpenAI 기업가치가 5천억 달러로 추정되는데,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3,000~3,500억 달러로 보고 있습니다.
* 동사는 Open AI보다 먼저 기업공개를 해서, 흥행몰이를 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 동사의 기업공개가 성공한다면, 역대 최대 IPO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물론, 내년에 기업공개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 OpenAI처럼 언어모델을 학습시키는데 들어가는 천문학적 비용 때문에 기업가치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을 지 회의적인 시각도 많습니다.
* 그러나 주목할 점은 늘(?) 대규모 IPO는 버블의 신호탄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 예컨대 95년 넷스케이프 상장은 이제 인터넷기업도 상장할 수 있다는 첫 신호탄이었습니다.
* 이후 97년 아마존, 98년 eBay 등이 적자임에도, 엄청난 관심을 끌며 IPO 대박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2000년 Pets.com은 이러한 버블과 IPO광기의 끝이었습니다. 동사는 화려했던 상장 9개월 만에 망했고, 버블 붕괴의 시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앤트로픽 IPO가 버블의 시작인지, 끝인지, 아니면 진짜 버블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 하지만 적어도 2026년까지는 '진행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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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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