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이어서)
-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거의 1년간의 급격한 정책 변화 끝에 타결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시장은 여전히 최종 합의의 세부 내용을 주시
- 중국 무역대표 리청강은 양측이 펜타닐 문제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언급. 이는 미국이 중국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부과했던 20%의 관세를 철회하거나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
- 그는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선박에 부과했던 항만 서비스 수수료(port service fees) 조치와, 이에 대응해 중국이 미국 국적 또는 미국 소유·운항·건조 선박에 보복성 부과금을 매긴 문제도 함께 논의되었다고 밝혔음
- 리청강은 이번 협상이 매우 치열했으며 미국 측 입장이 강경했다고 평가했지만, 동시에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언급. 양측은 이제 목요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협상 결과를 각국 지도부에 보고할 예정
- 미국산 대두(soybean) 수입 재개가 현실화될 경우,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큰 승리가 될 것으로 보임
- 중국은 지난 3월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미국산 대두의 수입을 사실상 봉쇄. 이는 수확기 이전에 시장을 차단한 조치였으며, 미국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음.
- 지난해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약 130억 달러 규모의 대두를 수입했으며, 이는 전체 수확량의 20% 이상에 해당. 대두는 사료 및 식용유로 사용되며, 해당 수출 중단은 트럼프의 핵심 정치 기반인 농촌 지역 경제를 흔들었음
- 이번 협상에서 더 중요한 의제는 희토류 문제였음. 중국은 올해 초 트럼프의 무역 공세에 대응해 희토류 공급을 중단했으나, 이후 관세 휴전 합의로 공급이 재개되었음. 하지만 이번 달 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수출 규제를 확대하자, 중국은 다시 희토류 수출 규제를 강화함
- 이번 협상은 쿠알라룸푸르의 초고층 빌딩 메르데카 118(Merdeka 118)에서 열렸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인근 컨벤션센터에서 동남아시아 지도자들과 만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일련의 무역 협정 초안을 조율했음
- 중국 측 협상단은 허리펑 부총리가 이끌었으며, 재무부 부부장 리아오민도 참석했음. 미국 측에서는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가 협상단에 포함
- 이번 주 예정된 트럼프와 시진핑의 회담은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한 이후 첫 대면 회담이 될 예정.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대화를 통해 관세, 수출통제, 농산물 구매, 펜타닐 유통, 대만 및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10-26/us-china-trade-talks-approach-final-details-greer-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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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10-26/us-china-trade-talks-approach-final-details-greer-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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