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멈춘 부동산, 날개 단 증시=
*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증시 상승세는 놀랍습니다. 미국증시가 급락한 것은 아니지만, 10/10일 이후 주춤합니다.
* 유럽증시가 정치 안정을 찾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올랐을 뿐(Euro Stoxx 50 +2.2%), 대부분 지역의 주가는 1% 내외입니다.
* 반도체 덕분입니다. M7주가가 1.4% 오르는 동안 필라델피아 반도체(+5.6%)와 KOSPI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3.8%). 반면 KOSDAQ은 0.7% 상승에 그쳤습니다.
* 반도체 주가가 비싸지 않습니다. 10~15배 수준이었던 미국 반도체 업종 PER이 30배입니다. 국내 반도체가 메모리 중심이라 다르긴 하지만 이제 10배 수준입니다.
* 그래도 단기 부담은 있습니다. 반도체 업종 주가가 2개월 동안 55% 올랐습니다. 이제 반도체 업종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에 달합니다(사상 최고 34%).
* 그래서인지, 자동차/2차전지/금융 등 업종 주가도 조금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관세협상 기대만은 아닌 듯 합니다.
* 증시 주변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고객예탁금이 80조원대에 도달했습니다. 최근 한달 동안 1.5조원 이상 늘었는데, 한달 속도로만 보면 20~21년 수준입니다.
* 10.15 부동산 대책은 강력합니다. 부동산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아도, 거래가 쉽지 않습니다.
* 모처럼 80년대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부동산 가격을 넘어설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 반도체가 좋긴 하나, 망설였던 돈이 유입된다면 그동안 덜 올랐거나, 좀 쉬고 있는 업종을 찾을 것입니다. 자동차/증권 등이 상대적으로는 나아 보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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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증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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