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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2차전지(Overweight): Electro-state, 대전환의 시작
[하나증권 Analyst 유틸리티 유재선/2차전지 김현수]
자료 링크 : https://vo.la/hjuyVje
▶ 유틸리티: 송전망 건설 민간 개방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통과로 송배전망 건설 시장에 민간 자본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2029년 연말까지 효력을 갖고 건설 후 양도(Build-Transfer) 방식만 허용하기 때문에 한국전력의 독점적인 지위는 유지된다.
한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력수요와 최대전력 예상치가 상향되었기 때문에 후속 발표될 제12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의 필요 재원 규모는 기존 11차 72.8조원 대비 크게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 개발사 역량 투입에 비례하여 한국전력의 단기 현금흐름 부담은 완화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용도, 사업마진 차이로 인해 감당해야 하는 비용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 2차전지: 태양광 설치 증가에 따른 ESS 낙수 효과 기대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국가論'은 친환경 논리가 아니라 에너지 안보 논리에 기초하고 있기에 구조적이라고 판단한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따라 석유 공급선 다변화, 비축 등 기존의 에너지 안보 전략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국내 생산 에너지 확대 전략으로 재정립하고, 전기국가(electro-state)로의 도약과 에너지 대전환을 신속히 뒷받침”하겠다는 재생에너지 기본 계획은, 탈탄소가 아닌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의 전기국가 당위를 제시하고 있다.
태양광 중심의 전기 국가 전환은 집권 세력의 정파를 막론하고 진행되는 구조적 흐름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에 따르면, 2040년 태양광 설비 목표는 171GW(자가용 포함)로, 2026년 6월 말 32.7GW 대비 향후 약 138GW의 신규 설비가 필요하다.
신규 태양광의 약 37%가 ESS와 연계되고(미국 전체 송전망 접속 태양광 중 ESS 결합비율 47%를 20% 할인), ESS 출력을 연계 태양광 설비의 0.7배로 가정할 경우 필요한 ESS 출력은 약 35GW다(138GW × 37% × 0.7). 장주기 ESS를 평균 5시간으로 가정하면, 2040년까지 태양광 확대에 수반되는 ESS 배터리 잠재 수요는 약 175GWh(35GW × 5시간)로 추산된다.
풍력 발전까지 같이 고려했을 때, 향후 14년간 연평균 15.6GWh의 ESS 배터리 수요 발생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 Top Picks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터닉스 제시
2차전지는 Top Picks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제시한다. AMPC 포함 지배주주순익 고려했을 때, 국내 시장 개화가 가파른 EPS 증가를 가져오지는 못하나, 북미 시장 내 빠른 공급 대응과 이를 통한 AMPC 수취가 중요한 현 시점에서 국내 ESS 시장이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후방 기지 역할을 하며 자연스럽게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 것이 북미 영업 대응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한국 셀 메이커들의 AMPC 수취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유틸리티는 SK이터닉스를 Top Picks로 제시한다. 정부가 장기적으로 발전단가 인하를 목표로 하고 있어 발전사업자의 PPA 시장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다. ESS 중앙계약시장 규모 확대 국면에서 신규 사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v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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