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
Company Research
자료 링크: https://vo.la/MA1nFMb
삼성전자(005930.KS/매수) : 메모리 이익 체력 확인. 실적 상향 여력 충분
◆ 2Q26 Review: 성과급 반영 감안하면 추정치 상회
- 삼성전자의 26년 2분기 매출액은 171조원(YoY +129%, QoQ +28%), 영업이익은 89.4조원(YoY +1,810%, QoQ +56%)을 기록. 성과급 관련 충당금은 1분기까지 반영해 16조원 이상으로 추정. 충당금 반영을 감안하면, 100조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이라 판단
-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메모리 91조원, 시스템 반도체 -2조원, 디스플레이 0.3조원, MX/NW BEP, VD/DA -0.2조원, Harman 0.3조원으로 추정. 메모리 부분은 하나증권의 기존 전망치와 유사.
- 참고로 하나증권의 가정은 DRAM 가격 49%, 출하 4% / NAND 가격 60%, 출하 2%. 가격과 출하에 일부 오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유사한 범위 안에서 서로 상쇄할 것으로 추정. 시스템 반도체 부문이 성과급 등의 비용 반영으로 인해 예상 -0.5조원보다 적자폭 컸음
- 디스플레이 부문은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북미 고객사의 판매량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 스마트폰은 갤럭시 S26이 예년보다 늦게 출시된 점과 중저가 내 점유율 확대 정책으로 인해 예년 계절성과 달리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증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필두로 원재료 부담이 확대되며 BEP 수준의 수익성 시현
◆ 26년 하반기 및 2027년 추정치 상향 여력에 주목
- 하나증권은 현재 추정치를 상향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26년 하반기에도 메모리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예상보다 강한 가격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Nvidia의 Vera CPU 별도 판매 및 Vera Rubin 출하 개시로 인해 LPDDR 중심으로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보다 원가 구조가 취약한 중화권 업체들이 연초 계획 물량을 하향 조정하고 있어 LPDDR 수요가 축소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Nvidia의 LPDDR 구매량이 이를 상쇄하며 공급 부족이 지속될 가능성 높아짐
- 2027년 HBM 계약 가격도 실적 상향의 또 다른 축. 일반 DRAM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HBM의 가격 메리트가 퇴색된 가운데, CAPA 잠식 및 수율 등을 감안한 HBM 가격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주요 고객사들과의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를 기반으로 2027년 실적을 상향할 수 있음
◆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중요해지는 실적
-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 메모리 부문의 견조한 체력 확인되었고, 하반기 및 내년 연간 실적 상향도 가능. 아울러 실적대비 주가가 부담스럽지 않은 구간에서 주가의 고점 논란은 시기상조라고 판단
- 빅테크 업체들의 Capex 부담으로 GPU 구매가 감소할 가능성도 낮음. 다른 고객 및 소버린 AI 등의 대기 수요가 이를 상쇄할 가능성 높음. 실적 상향이 진행되는 구간 안에서 주가는 우상향 가능하다는 기존 생각에 변함 없음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v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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