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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 해외 진출기: 중국 화학산업은 얼마나 강한가? 일본은 왜 유독 불안해하는가? (중국언론)
>>화학산업 해외 진출기: 중국 화학산업은 얼마나 강한가? 일본은 왜 유독 불안해하는가? (중국언론)
•일본의 불안은 ‘중국 제품이 더 저렴하다’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비용 우위는 구조적으로 복제할 수 없다’는 데서 비롯됨. 중국의 나프타 수입 의존도는 17%인 반면, 일본은 60% 이상, 한국은 77%임. 진정한 경쟁력의 기반은 ‘원유 정제+자국 내 석유화학+석탄화학’이라는 세 가지 경로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임. 이 가운데 석탄화학은 사실상 유가와 가스 가격을 행사 조건으로 하는 풋옵션과 같은 역할
•일본 화학산업의 퇴출은 사이클 현상이 아니라 영구적인 변화. 폐쇄를 앞둔 설비 대부분은 이미 40년 이상 가동. 유럽 화학산업의 설비투자 규모가 2022년 약 79억 유로에서 2025년 15억 유로로 감소한 것은 폐쇄된 생산능력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보여줌. 일본 기업들 역시 기초화학에서 의료, 전자소재, 주택 분야로 자원을 이동시키고 있음. 또한 하류 고객사가 공급업체를 한 번 전환하면 다시 기존 공급업체로 돌아가는 데 드는 비용이 매우 높음. 이 세 가지 요인이 맞물려 ‘퇴출→수요 위축→추가 퇴출’이라는 자기강화적 악순환을 형성
•중국 화학산업의 ‘규모는 크지만 경쟁력이 강하지 않다’는 괴리가 이번 기회의 가장 큰 위험. 글로벌 화학산업 생산액의 17.8%를 차지하지만, 업계 매출이익률은 4.5%, 연구개발 집약도는 1.5%에 불과하며, 화학제품의 35% 이상이 적자 상태임. 중국 화학산업의 해외 진출이 실제로 성공할 수 있을지는 범용 수지를 일본에 판매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석탄화학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일본이 철수하는 고급 소재 분야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관건
•향후 2~3년간 중국과 일본의 화학산업은 서로 다른 시장을 공략하는 관계가 될 전망임. 일본은 반도체 소재, 탄소섬유, 의약 중간체 등 고급 기존 시장에 집중하고, 중국은 대량 생산 제품의 신규 수요 시장을 차지할 것임. 5년 후에는 정면 경쟁이 벌어질 전망임. 분수령은 단 하나의 지표에 달려 있음. 중국의 고급 소재(POE, α-올레핀, 전자화학품, 반도체 소재) 국산화율이 현재 30% 미만에서 50%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는지 여부
>化工产业出海记:中国化工有多强? 为何日本格外焦虑? https://wallstreetcn.com/member/articles/3783263#from=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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