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키움증권 미국 주식 박기현]
AST 스페이스모바일 (ASTS.US): 돌발 악재와 실적 괴리가 맞물린 성장통 구간
▶️ (실적)
- 분기 매출액 1,470만 달러를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3,900만 달러)를 다소 큰 폭으로 하회
- 긍정적인 점은 4월 중 위성 1기의 발사 실패라는 돌발 변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이 FY26 연간 매출 가이던스인 1.5억~2억 달러 목표를 유지했다는 사실
- 분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5억 달러로,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
▶️ (위성 배치 로드맵 및 기술적 경쟁력)
- 동사는 6월 중순 BlueBird 8·9·10호기의 발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11~33호기가 생산 및 조립 단계에 있음. 또한 연말까지 약 45기의 위성을 궤도에 배치한다는 기존 목표 유지
- 이전 세대인 Block 1 BlueBird 위성을 통해 국제 해역에서 스마트폰 기준 최고 98.9 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으며, 이는 일반적인 4G 평균 속도(50~200 Mbps)에 근접하는 수준. 차세대 위성은 약 2배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
- 아울러 미국 FCC로부터 공간 보충 커버리지(SCS)에 대한 상업적 운영 권한을 획득함으로써 최대 248기의 위성 운영 기반을 법적으로 확보
▶️ (주가 흐름 및 밸류에이션)
- 동사 주가는 4월 위성 1기 발사 실패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분기 실적이 맞물리며 고점 대비 약 40% 하락
- 이번 주가 조정의 핵심은 대규모 CapEx를 수반하는 네트워크 구축 단계에서 본격적인 매출 창출 단계로의 전환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 현 시점 ASTS는 적자 지속 및 12M Fwd PSR 13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으나, 위성통신 특유의 고수익 구독 모델과 낮은 변동비 구조에 주목 필요
- 블룸버그 컨센서스상 서비스 본격화 시점인 FY29(위성 약 85대 운용) 예상 순이익 기준 Fwd PER은 24배 수준으로 합리적 구간에 위치
▶ 보고서: https://bbn.kiwoom.com/rfCC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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