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키움증권 미국 주식 박기현]
패브리넷 (FN.US): 단기 노이즈에 가려진 중장기 성장 가시성
▶ (실적&펀더멘털)
- Q3FY26 매출액은 12.1 억 달러(+39% YoY), Non-GAAP 희석 EPS 는 3.72 달러(+48% YoY)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상회, 주가는 시간외 10% 이상 하락
- EPS 호조가 약 700만 달러의 외환 평가이익에 일부 기인, 환율 역풍과 CAPA 확장 비용으로 GPM(12.1%)·OPM(10.7%)은 시장 예상치 하회
- 레이저·ASIC 등 핵심 부품 공급 제약으로 Datacom 매출이 QoQ -6% 감소, 수급난 지속 및 HPC 매출 목표 달성 시점 이연 전망이 투자심리 악화
▶ (3Q 하이라이트)
- 단기 부품 공급 제약과 마진 부담에도, 신규 수주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중장기 실적 가시성이 강화된 것으로 판단
- 하이퍼스케일러향 Datacom 트랜시버 직납 계약 2건이 4분기부터 램프업에 들어가고, 복수의 머천트 프로그램 수주로 FY27까지 매출처 다변화와 성장 가속화 기대
- HPC 후속 사업 확보, Raytek 지분 투자 기반 CPO 포지셔닝 강화, Building 10·나바나콘 캠퍼스 확보를 통해 최대 115억 달러 이상 매출 대응 가능한 생산능력 구축 중
▶ (4Q 가이던스)
- Q4FY26 매출 가이던스를 12.5억~12.9억 달러(+37~42% YoY)로 제시, 중간값 12.7억 달러는 기존 컨센서스 12.55억 달러 상회
- 주요 제품 카테고리 전반의 QoQ 성장이 예상되나, 공급망 이슈가 지속되는 Datacom 부문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성장에 그칠 전망
- EPS 가이던스도 3.72~3.87달러(+40~46% YoY)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보수적 가이던스 감안 시 추가 변수 없으면 다음 분기 실적 상회 가능성 유효
▶ (밸류에이션)
- 12M Fwd PER 41.6배로 단순 제조 피어인 셀레스티카(36.3 배), 자빌(27.6 배) 대비 프리미엄 구간 진입
- AI 백본망의 광학화 전환, CPO 점유율 확대, 선제적 CAPA 증설이 외형 성장을 뒷받침하며 절대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 하반기 CPO 실적 가시성 확보될 경우, 단순 제조사를 넘어 하이엔드 광학 플랫폼으로 리레이팅될 여력 충분
▶ (DCI 부문 성장성)
- Datacom 부진에도 Telecom 매출이 6.28억 달러(+55% YoY)로 실적을 방어, 특히 DCI 매출은 +90% YoY, +38% QoQ 급증하며 AI 인프라 수혜가 데이터센터 연결망으로 확산
- GM/OM은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OpEx 비중은 1.4%로 전년 1.6% 대비 개선,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와 비용 관리 역량 확인
- Building 10 등 CAPA 증설은 약 1.3억 달러 투자로 연간 30억 달러 매출 역량을 확보하는 구조, 높은 투자 효율이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작용
보고서: https://bbn.kiwoom.com/rfCC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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