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03/20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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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목) 미 증시는 장 초반 3월 FOMC에서의 연준 긴축적 스탠스 강화, 중동발 유가 상방 압력 등에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출발. 다만, 장 후반부 네타냐후 총리의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 속 국제유가가 일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3대 지수는 장중 낙폭 일부 회복하며 마감 (다우 -0.44%, S&P500 -0.27%, 나스닥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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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던 미 증시가 후반부 낙폭을 축소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의 발언이었음.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은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하거나 미사일을 제조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 또한, 트럼프 요청에 따라 이란 가스전에 대한 추가 공습을 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점도 시장 안도 요인으로 작용. 이러한 발언은 국제유가 하락 → 국채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 → 증시 낙폭 축소로 전이
이처럼, 중동발 지정학 뉴스플로우에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은 여전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흐름. 이는 글로벌 중앙은행도 마찬가지. 전일 FOMC에서 연준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둔화 지연을 언급하며, 긴축적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유발. 실제로, Fed Watch 상 올해 연말까지 현재 수준으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이 1달 전 5.3% → 48.9% 급등하였고, 금리 인상(25bp) 확률도 현재 19.8%까지 상승. 여기에 금주 영국(BOE), 유럽(ECB), 일본(BOJ)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 동결을 결정. 예상치 못했던 중동 전쟁으로, 추후 잠재적인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경로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
다만, 이는 주요국들이 일제히 긴축적 스탠스로 전환했다기보다는 추후 전쟁 상황을 지켜보고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는 관망적 의미가 강함. 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는 이란 전쟁이 미칠 영향과 범위를 구체적으로 논하기에는 이른 상태.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부담, 이란의 군사적 능력 한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추가적으로 전쟁이 격화되거나 장기화되기에는 현실적인 부담이 누적되고 있는 상태. 이를 감안시, 추후 이란 전쟁 리스크 완화될 경우 유가 진정 →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확률 증가 → 위험선호 심리 확대에 따른 증시 상승 경로 복귀 시나리오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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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유가 상승, 미국 2월 PPI 쇼크, 3월 FOMC 매파적 동결 등의 대외 요인 속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 중반까지 낙폭 일부 축소하는 흐름 연출. 다만, 이후 카타르 LNG 시설이 위치한 라스라판 지역 피격 소식이 전해지자 전쟁 우려 재차 불거지며 낙폭 확대하며 양 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2.73%, 코스닥 -1.79%).
금일 국내 증시는 주요 중앙은행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 막판 낙폭 축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0.9%), 전일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강보합권으로 출발할 전망이며, 장중에 나타날 신규 중동발 뉴스플로우 및 국제유가 방향성에 따라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전쟁 국면 이어지며 지수의 방향성은 지정학 뉴스플로우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전쟁을 제외한 증시 펀더멘털 동력은 유지되고 있는 상태. 가령, 전쟁이 지배한 3월 한달 간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4.5% 상승하며 이익 상승세는 현재진행형. 또한, 최근 주요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발표, 전일 삼성전자의 밸류업 공시(2026년 한 해 110조원 이상을 시설 및 R&D에 투자, 잉여현금흐름의 50% 주주환원 활용 정책 유지 등) 등과 같이 정부 주도 거버넌스 정책 추진 → 실질적인 기업들의 긍정적 변화 확산도 확인되고 있음. 이처럼, 추후 대외 변동성 완화될 경우 긍정적 이슈에 따른 국내 증시의 상승 동력이 재차 생성될 수 있다는 점 감안할 필요.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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