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03/06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시황/ESG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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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목) 미 증시는 이란의 유조선 공격 등 중동 정세 불안감이 지속되며 장중 국제유가 80불선 상회함에 따라 위험 자산 회피 심리 확산된 결과 장중 낙폭 확대되었으나, 장 후반부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화 방안 발표 언급에 3대 지수는 낙폭 일부 되돌린채 마감(다우 -1.61%, S&P500 -0.56%, 나스닥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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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국면이 6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정학적 뉴스플로우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지는 흐름. 전일 걸프 해역 내 유조선 피격 등 중동 지역 충돌 속 국제 유가(WTI 기준)가 장중 80달러선을 돌파하고, 해상 운임도 급등하는 등 글로벌 공급 불안 우려 재점증. 이처럼, 전쟁 국면 속 유가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 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 → 연준 매파적 스탠스 강화라는 악순환이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을 부여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 이 날 미국채 10년물 금리 또한 전일 대비 4bp 상승하며 4.1%선 상회.
당분간 국제유가가 시장 전체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볼 필요. 실제로,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미 정부 측에서 유가 안정화 방안을 발표(미국 전략비축유 방출, 원유 선물시장 개입, 연료 혼합 의무 규정 일시 면제 등)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장 후반부 하락세(WIT 기준 82불 → 78불)로 전환하였고 이에 연동하여 미 증시도 재차 상승 전환했다는 점이 이를 방증. 한편, 이란 전쟁으로 관심도가 소폭 떨어졌지만 한국시간 기준 금일 저녁 연준 통화정책 경로를 가늠할 주요 지표인 2월 고용보고서 발표될 예정. 현재 컨센서스 상 비농업 고용 5.5만 명(vs 전월 13.0만), 실업률 4.3%(전월치와 동일) 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현재 인플레이션 우려가 점증하며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번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거나 혹은 소폭 낮게 나오는게 주식시장 측면에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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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종전 협상을 위해 이란이 물밑 접촉을 시도했다는 보도 속 국제유가 급등세 진정, 미 증시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 반등 등 위험선호 심리 회복된 가운데 국내 정부의 100조원 규모 증시 안정펀드 조성 언급이 안도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 양 지수 급등세로 마감 (코스피 +9.63%, 코스닥 +14.10%).
금일 국내 증시는 중동 정세 불안 지속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전일 약 10%대 폭등에 따른 수급적 부담 등이 작용하며 장 초반 하락 출발한 이후, 장 후반부로 갈수록 개별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 연출할 것으로 전망
이란 전쟁 리스크로 3월 첫 2거래일 간 패닉셀링 이어지며 급락세(3월 3일~4일 2거래일 간 코스피 -18.4%, 코스닥 -18.0%)를 거친 이후, 전일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 매수자금 유입되며 큰 폭의 반등을 보인 점은 안도 요인. 다만, 이란 측의 유조선 피격 소식이 이어지며 국제유가가 재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중동 원유 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 입장에서는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 국면은 염두에 두어야할 구간.
이러한 가운데 전일 국내 증시 내에서 특징적인 점은 기술적 반등 구간에서 코스피(+9.6%) 대비 코스닥(+14.1%) 시장의 상승률이 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정부 정책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3월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 등의 일정이 코스닥 시장으로의 자금 로테이션을 자극하는 것으로 판단. 최근 수급 동향을 살펴보더라도, 코스딕으로의 머니무브가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 가능.
3월 들어선 이후 3거래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외국인은 3월 동안 코스닥 시장을 +2.5조원 순매수(5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는 2000년 이후 월간 기준 외국인 순매수 금액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1위는 2차전지 광풍 속 대규모 숏커버 자금이 유입되었던 ‘23년도 7월). 또한, 3월 이후 코스닥 150 구성종목 중 114개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 우위를 보이며, 외국인은 특정 종목이 아니라 시장 전반에 걸쳐 매수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 가능. 한편, 외국인뿐만 아니라 최근 3거래일 동안 기관도 1조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금융투자(+6,900억원)와 더불어 연기금(+950억 원) 자금도 유입되고 있는 흐름.
외국인, 기관의 유의미한 수급이 연속적으로 코스닥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코스피 대비 상승률이 더뎠던 코스닥의 격차 메우기 구간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 (연초 이후 수익률 코스피 +32.5% vs 코스닥 +20.1%). 오늘 같은 경우에는 전일 14%대 이상의 급등 부담, 전일 이란발 지정학적 불안 재점증 등으로 장 시작 이후 차익실현 매물 일부 출회될 수 있으나, 차후 반등 구간에서 우호적인 수급 여건에 힘입어 코스닥 대형주는 재차 큰 폭 상승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
자료 링크 : https://bbn.kiwoom.com/rfSD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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