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한투증권 유통/김명주]
전일 7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 백화점/할인점/편의점 모두 예상수준의 매출 흐름을 보였고, 할인점은 홈플러스의 폐점효과가 들어가면서 지난달에 이어 산업 매출이 크게 급감했습니다. 7월 이마트 기존점 공시에서 이미 알려졌지만 7~8월 할인점의 기존점 흐름은 매우 양호합니다. 이는 작년의 낮은 기저와 홈플러스 사태 반대 수혜 때문입니다. 9월 추석까지 고려했을 때 3분기 유통 채널 중 기존점 신장이 가장 양호한 채널은 할인점이 될 걸로 예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주가 하방이 제한적인 이마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난 2분기 이마트 실적은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적자의 원인은 신세계건설과 쓱닷컴, 그리고 자회사인 알리JV 였습니다. 우려대비로는 스타벅스 영업적자는 크지 않았고, 할인점은 양호했습니다. 이마트는 회사가 너무 복잡해 연결 실적 추정이 불가능한데, 현재 기존점 흐름을 보았을 때 별도(마트) 사업부가 3분기/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과거 이마트 주가가 올랐을 때(가장 최근에는 24년 11월~25년 상반기)보면 이마트 주가는 아이러니하게도 항상 모멘텀이 없을 때(투자심리도 최악일때), 실적이 최악을 찍고 반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상황이 과거와 동일하다고 보기 어렵고, 어찌보면 과거보다 더 투자심리가 크게 훼손된 건 사실이지만, 할인점 산업 내 경쟁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 시 이마트의 주가 하방은 매우 제한적이라 판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리뷰와 금일 발간한 산업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주 드림
- 이마트 2Q26 Review: 더 나빠지기도 어려워(8/14): https://alie.kr/2UlWNOf
- 26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8/27): https://alie.kr/7bJZOw4
research.koreainvest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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