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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자료

[10/13, 장 시작 전 생각: 200일선 공방전, 키움 한지영]

KiwoomResearch ↗ · 2026-10-13 07:46
#삼성전자#키움증권#SK하이닉스
- 다우 +0.4%, S&P500 -0.1%, 나스닥 -0.4% - 마이크론 -3.9%, 샌디스크 -6.0%, 메타 +3.4% - 미 10년물 금리 5.24%, 30년물 금리 5.99%, WTI 93.2달러 1.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네요. 3분기 실적시즌 기대감 속 메타(+34%)의 신규 AI 모델, MS(+1.1%)의 신규 AI 칩 발표에도, 브로드컴(-1.9%) CEO의 AI 자본 조달 경고성 발언, 중국 CXMT의 차세대 DDR5 출시 계획 공개에 따른 마이크론(-3.9%), 샌디스크(-6.0%) 등 반도체주 부진을 초래했던 하루였습니다. 주도주인 반도체주는 여전히 도전적인 환경에 직면하고 있네요. 주가가 전망을 변화시킨다는 말처럼, 최근 반도체주의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다보니 노이즈성 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입니다. 전일 CXMT의 차세대 서버용 DDR5 출시 계획이 대표적인 사례로, “중국의 반도체 기술 추격 및 공급 확대 우려 -> 2027~2028년 메모리 3사의 마진과 점유율 축소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논리를 생성시키고 있습니다. 2. 물론 CMXT가 양산에 성공한 것도 아니고 연말까지 공개 및 출시하겠다고 밝힌 것이며, 수율, 성능, 고객 인증 등이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결국, 중국발 차세대 메모리 공급 과잉을 현 시점부터 주가에 반영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그만큼 미래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가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취약하게 만든 것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번 달 예정된 반도체, 빅테크 등 AI 밸류체인 실적을 통해 이익 가시성을 확보할 지가 관건이며, 이들 실적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음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네요. 3. 오늘 국내 증시는 중국 CXMT발 미국 반도체주 약세 여파가 장 초반 변동성을 유발하겠으나, 미 10년물 금리 상승세 진정, 최근 연쇄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장중 반등을 시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현재 코스피는 지난 4거래일간 약 9% 가까이 급락하는 과정에서, 200일선(6,376pt) 부근까지 내려왔다는 점이 기술적인 추세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네요 200일선은 7월 폭락장 후반인 29~30일 이틀간 하향 이탈한 뒤 31일 급반등을 통해 회복했던 이평선으로, 중장기 추세 판단의 기준선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어제 장중 200일선을 일시적으로 하향 이탈한 이후 200일선 위로 올라온 채 마감하기는 했지만, 오늘 포함 단기적인 관점에서 코스피 200일선 지지력 유지 여부가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4. 일단 4거래일간 9% 가까이 급락한 점이나 선행 PER이 5배를 하회하며 7월 폭락장보다 낮은 PER를 기록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기술적,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단기 반등의 여건은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따라서, 200일선 지지 여부를 넘어 지난 8~9월처럼 저점을 높여가는 회복 국면에 다시 재진입할 수 있는 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듯합니다. 이는 국내 증시의 회복 궤도 재진입이 미국 금리 추가 상승 위험 등 매크로 부담 완화 여부,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의 27~28년 이익 추정치 상향을 통한 이익 가시성 개선 여부에 달려있음을 시사합니다. 5. 최근 개인들의 투자심리 약화,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SK하이닉스는 10월 20일 종료 예상), 외국인 순매도 등이 중첩되면서 국내 증시의 수급 기반이 약화된 상황 역시 같은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크로 및 실적 불확실성이 시장 수급 주체들의 매수 수요를 약화시킨 가운데, 그간 수급 완충 역할을 했던 자사주 매입까지 종료 수순에 들어가면서, 매도 압력에 대한 증시의 수급 체력이 약화된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현시점에서는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지수 반등 -> 주중 미 9월 CPI 및 ASML, TSMC 실적을 통한 매크로 및 이익 불확실성 일부 완화 가능성 -> 외국인 수급 안정 -> 지수 회복 국면 재개” 가능성을 열고 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를 고려 시, 추격 매도에 동참하기 보다는, 이익 전망이 양호함에도 연쇄 급락을 맞은 대형 반도체 및 소부장 등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듯하네요. ———————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는데 출근길에 고생 많으실꺼 같습니다. 오전 내내 비가 온다고 하는데 외부 다니실 때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도 늘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장도 힘내시고요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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