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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올바이오파마가 기술수출한 ‘아이메로프루바트(IMVT-1402)’가 피부 홍반성 루푸스 임상에서 1차 평가지표 달성에 실패하며 해당 적응증 개발을 중단…
다만 면역글로불린G(IgG)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한 만큼 그레이브스병과 난치성 류머티즘 관절염, 중증 근무력증 등 핵심 적응증의 임상 개발과 상용화는 예정대로 추진합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23일(현지시간) 차세대 FcRn 억제제 후보물질인 ‘IMVT-1402’가 피부 홍반성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개념증명(PoC) 임상2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으며, 해당 적응증에 대한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IMVT-1402는 한올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한 FcRn 억제제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가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도입한 FcRn 억제제 계열의 두 번째 파이프라인입니다. IMVT-1402는 기존 후보물질인 ‘바토클리맙(개발코드명 IMVT-1401)’과 함께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이전된 물질입니다.
이뮤노반트는 피부 홍반성 루푸스를 적응증으로 IMVT-1402의 효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이번 임상2상을 진행했습다. 해당 임상2상은 57명의 피부 홍반성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환자는 무작위로 배정돼 ‘IMVT-1402’ 또는 ‘위약’을 투여했습니다.
1차 평가변수는 12주 시점에서 ‘피부 홍반성 루푸스 질병 범위 및 중증도 지수-활성도(CLASI-A)’ 점수의 기저치 대비 백분율 변화였습니다. 해당 임상 결과, IMVT-1402 투여군은 ‘CLASI-A’ 점수의 12주차 기저치 대비 변화율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여러 2차 평가변수에서 IMVT-1402가 위약 대비 우호적인 경향을 보였고, 치료를 통해 면역글로불린G(IgG)가 더 크게 감소한 환자일수록 임상 반응이 더 개선되는 상관관계가 나타났다는 게 이뮤노반트의 설명입니다. 이번 피부 홍반성 루푸스를 제외한 다른 주요 적응증 임상 개발 일정은 모두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IMVT-1402는 피부 홍반 루푸스 개발 중단과 별개로 현재 △그레이브스병 △난치성 류머티즘 관절염(D2T-RA) △중증 근무력증(MG)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쇼그렌병(SjD) 등 5개 적응증에서 개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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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美이뮤노반트, 한올 ‘IMVT-1402’ 피부 루푸스 중단…5개 적응증 지속(종합)
[더바이오 강인효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한올바이오파마가 기술수출(L/O)한 차세대 ‘신생아 Fc 수용체(FcRn)’ 억제제인 ‘아이메로프루바트(이뮤노반트 개발코드명 IMVT-1402)’가 피부 홍반성 루푸스(CLE) 임상에서 1차 평가지표 달성에 실패하며 해당 적응증 개발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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