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교보증권 퀀트 정상휘]
*불확실성의 시대, Leverage보단 Balance!
- Quant Pick: ‘몰빵’이 아닌 ‘균형’을 지향해야 할 시점
필자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현재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고 판단하여, 경제정책 및 지정학 리스크 지수를 활용해 매크로 불확실성 국면을 구분 후, 관찰, 비교하고자 하는 시점을 특정하고자 하였다. 지정학적 갈등이 야기한 원자재 시장 불안정성 확대와 이에 따른 공급망 충격,물가로의 전이가 상당한 기간을 두고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당분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시장의 경계감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경제정책 관련 불확실성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지정학적 갈등의 경우에는 미국의 외교 기조나 지지부진한 협상 흐름, 표준화 레벨 시계열의 특성 등을 종합해볼 때 당분간 시장에 상존하는 위협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결국 지정학 리스크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와중에 상대적으로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목해볼 필요성이 있다. 2015년 이후 반기 기준으로, 15년 하반기, 18년 상반기, 21년 하반기, 23년 하반기다.
이후 4개의 시기에서 미국과 한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지지를 받았던 스타일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각 팩터별 Top 20% Long-Only 분기 리밸런싱 방식으로 누적성과 지수를 산출해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미국 증시에서 공통적으로 선호된 스타일은 밸류, 실적(주로 어닝리비전), 고베타였으며, 주주환원, 수익성, 로우볼이 그 뒤를 이었다. 밸류+실적+고베타 스타일로서 실적주도주에 대한 접근은 여전히 필수적이고, 로우볼과 같은 스타일을 서브 스타일로 활용하여 포트폴리오 하방압력을 완화해줄 종목 선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 증시 또한 관찰 내용을 종합해보면, 1) 밸류 스타일에 대한 선호가 기본적으로 이뤄졌으며, 2) 실적이 강한 주도 업종의 주도력은 여전히 유효했다는 점, 3) 금융 지표의 변동성 확대가 시장의 메인 이슈로 부각됐을 때 변동성 관리에 들어가면서 로우볼 스타일의 반영이 이뤄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확률적으로 볼 때, 실적을 토대로 시장을 주도하는 고베타 종목 중에서 리스크 반영에도 탁월한 ‘실적+고베타+밸류+로우볼’의 조합을 통해 ‘균형잡힌 주도주’를 선정하는 것이 이러한 변동성 장세를 버티는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한·미 양국 증시 최선호 종목 제시
이상에서 언급한 대로 현재 시장 상황을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스타일 구성은 실적 및 고베타 성향과 밸류 및 로우볼 성향의 Risk-off에 유리한 측면까지 다방면으로 고려하는 구성이라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 종목들에 대해 스코어링 방식을 통한 종목 선정을 진행했다. 현 시점에서 하반기 선호 종목으로 미국의 경우 NVDA, GOOGL, AMZN, AVGO, MU, CVX, SNDK, MS, DELL, C, ADI 등을,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생명, 삼성물산, KB
금융, 기아, 신한지주, 삼성SDI, 하나금융지주, LG이노텍, 고려아연, SK텔레콤, KT&G, SK이노베이션, HD현대, 에이피알, 한국금융지주 등을 주목한다.
보고서 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nvtstg/20260708/20260708_B_20250035_19.pdf
www.iprovest.com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nvtstg/20260708/20260708_B_20250035_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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