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교보증권 채권 전략 백윤민]
5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했지만, 명확한 인상 시그널 제시
5월 금통위, 기준금리 2.50%로 동결(금리인상 소수의견 2인)
2026년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장용성, 유상대 금리인상 소수의견). 중동 전쟁에 따른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되고 있지만,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진행하는 첫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정책 경로를 급격하게 조정하기 보다는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명확한 정책 시그널 제시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판단
수정경제전망: 물가, 성장률 전망치 모두 큰 폭으로 상향 조정
한국은행은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모두 큰 폭으로 상향 조정. 먼저 한은은 원자재가격 상승 및 수급 차질 영향이 다소 확대되겠지만 반도체 경기 호조, 추경 등의 영향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2.6%로 상향 조정.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2%→2.7%로 상향 조정했는데, 국제유가 상승의 파급영향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득 증가에 따른 수요측 압력이 점차 증대되면서 물가의 오름세가 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
명확해진 7월 기준금리 인상. 연내 2회 인상 전망 유지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시장의 예상대로 동결. 다만, 2명의 금통위원이 25bp 기준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개진했고, 금리 점도표도 인상에 대한 의견이 크게 강화되면서 향후 금리인상으로의 통화정책 전환을 강하게 시사
통방문에서도 올해 물가와 성장률 전망치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도 "기준금리 인상 시기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는 문구가 추가. 여기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도 기자간담회에서 "세 마리 토끼를 잡아야 될 때는 딜레마가 있는데 이번에는 좀 예외로 물가, 성장, 환율, 부동산 등을 봤을 때 갈 길이 비교적 명확하다"고 언급하면서 사실상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으로 판단
당사는 한국은행이 7월 인상을 포함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00%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금번 금통위를 통해 한국은행은 시장에 금리인상 시그널을 명확하게 제시. 여기에 하반기 물가가 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중동 전쟁 이슈가 조기에 완화되어도 국제유가가 상당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물가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내 2회 정도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
보고서 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ecoanl/20260528/20260528_B_20160009_129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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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ecoanl/20260528/20260528_B_20160009_129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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