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교보증권 채권 전략 백윤민]
3월 채권시장 전망: 달라진 조건
3월 FOMC, 기준금리 동결 전망. 늘어난 신중함 3월 FOMC에서 연방기금 목표금리는 현 수준 (3.75%)에서 동결될 것으로 예상. 당사는 연준이 연내 2차례 정도 금리인하를 단행해 중립 수준까지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판단하지만, 추가 인하 시점은 당초 예상 (3, 6월 인하)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 미국 경제는 일부 불확실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시급성도 다소 줄어듦. 여기에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이후, 연준 내 통화정책 스탠스도 이전보다 신중한 방향으로 이동 한국은행, 상당기간 동결 기조 유지 예상 당사는 최근 국내 통화정책 전망을 연내 동결로 수정. 올해 국내 성장 모멘텀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당초 기대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실상 한은이 금융안정 리스크 우려가 완화되더라도 펀더멘탈을 고려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근거가 약해진 것으로 판단. 올해 수출 증가는 상당부분 반도체 호조에 기인. 또한 비IT 부문의 부진 등이 성장률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반도체 부문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크게 확대되면서 이러한 부진을 상당 부분 상쇄해 줄 것으로 판단 투자전략: 늦출 수 없는 경계 2월 금통위 이후 시장금리는 예상보다 비둘기파적(dovish)이었던 금통위 결과와 한은의 채권시장 안정화 의지가 재차 확인되면서 강한 되돌림이 진행. 다만, 투자전략 관점에서는 캐리를 고려한 매수 접근은 유효하지만, 여전히 리스크 관리에 유의하면서 보수적인 대응 기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 2월 금통위를 통해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일부 완화됐지만,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아직 적극적인 매수 대응에 나서기는 이른 시점으로 판단 Issue Check: 3월 BOJ, 기준금리 동결 예상. 당분간 이어질 힘겨루기 3월 BOJ에서 기준금리는 현 수준(0.75%)에서 동결될 것으로 예상.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 당사는 여전히 BOJ의 추가 금리인상 시점을 3분기로 예상. 중기적으로 지출 확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질 수 있지만, 최근 발표된 지표들을 놓고 보면, 인내의 시간을 좀 더 갖을 수 있다고 판단. 다만, 여전히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트리거는 환율. 최근까지 BOJ의 금리인상 시점은 모두 엔화가 빠르게 약세를 보이는 구간과 맞물려 있었다는 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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