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코멘트
[교보증권 채권 전략 백윤민]
* 1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급한 불부터 끄기
1월 금통위, 기준금리 2.50%로 동결(만장일치)
2026년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만장일치). 이는 국내 물가에 대한 상방 압력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1)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외환시장 불안 심화와 2) 부동산 가격, 가계부채 등과 같은 금융안정 리스크 요인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판단
통방문: 성장률, 물가에 대한 상방 리스크 증대
한국은행은 올해 국내경제가 지난 11월 전망치(1.8%)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도체 경기의 상승세 확대, 예상보다 양호한 주요국의 성장 흐름 등으로 상방 리스크가 다소 증대된 것으로 판단. 국내 물가는 올해 소비자물가 및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11월 전망치(각각 2.1%, 2.0%)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 다만, 물가가 국제유가 안정세 등으로 점차 2% 수준으로 낮아지겠지만, 높아진 환율이 상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금통위. 급한 불부터 끄기
1월 금통위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 다만, 당사의 예상과 다르게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유지되지 않았고, 통화정책 포워드 가이던스도 3개월내 기준금리 인하 의견도 3인→1인으로 크게 축소. 여기에 통방문에서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여부 및 시기 결정" 문구도 삭제되면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판단. 국내 채권시장 역시 이러한 1월 금통위 결과를 반영하면서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
이전 자료에서 언급했듯이, 당사도 환율, 부동산 시장, 가계부채 등 주요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은의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 의지도 크게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점에 동의. 특히 작년말 정책 당국의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 이후 크게 낮아졌던 원/달러 환율이 재차 반등하는 상황에서 금통위 통화정책 스탠스도 좀 더 매파적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을 것
당사는 하반기 성장률 기저효과 약화 가능성과 비IT 부분의 성장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면, 아직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 그러나 금번 금통위를 통해 한국은행 통화정책 스탠스가 금리인하 사이클 마무리 쪽으로 한 걸음 더 이동한 것은 사실. 당분간 리스크 관리에 유의하면서 캐리를 고려한 매수 접근 정도를 유지
보고서 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ecoanl/20260115/20260115_B_20160009_1202.pdf
www.iprovest.com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ecoanl/20260115/20260115_B_20160009_12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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