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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닛산·미쓰비시, 차세대 자동차 핵심부품 ECU 공통화 추진
■ 주요 내용
ᆞ혼다,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용 전자제어장치인 ECU 공통화를 위한 최종 협의 단계에 진입
ᆞECU는 차량 내 각 기능을 전기신호로 제어하는 핵심 부품.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차량제어 등을 소프트웨어로 고도화하는 SDV의 기반 하드웨어
ᆞ3사는 ECU 조달처와 사양을 공통화해 개발비와 부품 조달비를 낮추는 방안 추진. 2025년도 3사 합산 글로벌 판매대수는 약 730만대 수준으로, 규모의 경제 확보가 핵심 목적
ᆞ합의가 이뤄질 경우 2029~2030년경 공통 ECU를 탑재한 차량 출시 가능성. 적용 대상은 EV뿐 아니라 HV까지 확대 검토
ᆞ혼다와 닛산은 ECU뿐 아니라 차량용 OS와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공통화도 협의 중. 하드웨어, OS, 개발환경을 함께 묶어 SDV 전환 비용을 낮추려는 시도
ᆞ북미 생산 협업도 별도 검토. 닛산이 혼다와 미쓰비시에 픽업트럭을 공급하는 방안 등 대형차 중심 협력 가능성 존재
ᆞ이번 협력은 지난해 추진했던 혼다·닛산 경영통합이 무산된 이후, 전면 통합 대신 프로젝트별 협업으로 전략을 수정한 사례
ᆞ배경에는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부진과 SDV 경쟁력 열위가 존재. 혼다는 2026년 3월기 상장 이후 첫 최종적자, 닛산도 2기 연속 대규모 적자 기록
■ 투자 관련 시사점
ᆞ일본 완성차 업계의 생존 전략이 독자 개발에서 공동 플랫폼·공동 조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ᆞ다만 공통 ECU 탑재 차량의 상용화 목표가 2029~2030년으로 제시된 만큼, 테슬라 및 중국 업체 대비 대응 속도는 여전히 늦은 편
ᆞ실제 경쟁력 회복 여부는 ECU 공통화 자체보다 차량용 OS,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데이터 기반 서비스 역량 확보 여부가 관건
ᆞ투자 관점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ECU·차량용 반도체·전장부품·차량용 소프트웨어 관련 밸류체인 재편 가능성에 주목
[삼성증권 이창희]
일본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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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창희] Japan Equity & Sector Strategy
삼성증권 일본주식 및 전략 담당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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