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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 K-바이오, 뉴코가 미래다』
『제약/바이오 - K-바이오, 뉴코가 미래다』
기업분석부 이호철 ☎️ 02-3772-2669
M&A 숫자로 확인되는 뉴코 트렌드
뉴코(NewCo)는 'New Company'의 줄임말로, VC 등 투자자가 소수의 신약만 개발하기 위해 세운 독립 회사를 뜻한다. 특정 신약에 리소스를 집중 투입해 임상을 빠르게 진행하고, 빅파마 M&A로 조기 Exit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실제 2024년 이후 대형 M&A 80건 중 29건(36%)의 피인수기업이 뉴코였다. 특히 중국 신약을 서구권 뉴코에게 L/O하고, 해당 뉴코를 빅파마에 매각함으로써 지정학적 리스크를 회피하는 전략이 각광을 받고 있다.
뉴코 열풍의 배경, 윈-윈 구조
[원개발사 관점 장점 3가지]
1) 뉴코 지분으로 이익 극대화: 항서제약은 2024년 5월 뉴코 카일레라에 신약을 L/O하면서 카일레라 지분 취득. 카일레라 나스닥 상장 후 지분 가치 247% 상승
2) 빠른 임상 진행: 뉴코 멧세라는 2024년 4월 MET-097i 1상 첫 환자 투약 후, 같은해 12월 2b상 환자 등록 완료. 특정 신약에 집중 투자해 임상 진행 가속
3) 투자자 네트워크 활용: 뉴코 카일레라는 경영진을 길리어드, 암젠, 일라이 릴리 등 빅파마 출신으로 구성. 글로벌 임상 설계 및 수행 역량 조기 확보
[투자자 관점 장점 3가지]
1) 지정학적 리스크 낮춰 Exit 기회 풍부: 뉴코 아이올로스(중국 신약 + 서구권 법인·경영진)는 2023년 10월 시리즈 A 공개 후 77일 만에 GSK에 피인수
2) 검증된 CEO 기용으로 실패 위험 최소화: 뉴코 카일레라의 CEO 론 르노는 아이데닉스, 트랜슬레이트, 세러벨 등 여러 뉴코 CEO 거치며 모두 Exit에 성공
3) 낮은 비용으로 신약 도입: 아시아권 신약은 미국 대비 동일 단계라도 가격이 낮게 형성. 임상 진입 에셋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에 L/I 가능
Top picks - 한올바이오파마,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디앤디파마텍
이번 뉴코 트렌드 분석은 시장규모가 큰 3가지 만성질환 중심으로 진행했다. 해당 영역에서 뉴코 L/O에 성공한 국내 바이오텍 3곳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1) [자가면역질환] 한올바이오파마: 뉴코 이뮤노반트를 통해 IMVT-1402의 6개 적응증 임상 진행 중 (Evaluate Pharma 기준 2033년 예상 매출 43억달러)
2) [안과질환]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뉴코 아이바이오(MSD에 피인수)에 MK-8748 기술이전 후 글로벌 3상 4건(적응증 2개, 환자수 약 4,000명) 진행 중
3) [비만·MASH] 디앤디파마텍: 뉴코 멧세라(화이자에 피인수)에 비만 신약(경구 5개, 주사 1개) L/O 이후 자체개발 MASH 신약 2상까지 성공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53904
위 내용은 2026년 09월 18일 7시 51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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